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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봄詩作 20160523
_ 삼봄詩作 < 무지한(無知漢) >
"놀랄 만한 업적을 이루고 방대한 양의 지식을 습득했지만, 자신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고통은 자신의 내부를 바라볼 수 있게 해 준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 사람의 내부에서부터 이미 배움은 시작되는 것이다."_ 키에르케르고
||| 필터 처리한 사진 속 인물은
자기 몸과 마음을 돌보는 일에
한 없이 무식하고 무지한 삼봄씨.
돌아봄 / 다시, 봄 / 그리고 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