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부질없는 시
시로써 무엇을 사랑할 수 있고
시로써 무엇을 슬퍼할 수 있으랴
무엇을 얻을 수 있고 시로써
무엇을 버릴 수 있으며
혹은 세울 수 있고
허물어뜨릴 수 있으랴
죽음으로 죽음을 사랑할 수 없고
삶으로 삶을 사랑할 수 없고
슬픔으로 슬픔을 슬퍼 못 하고
시로 시를 사랑 못 한다면
시로써 무엇을 사랑할 수 있으랴
보아라 깊은 밤에 내린 눈
아무도 본 사람이 없다
아무 발자국도 없다
아 저 혼자 고요하고 맑고
저 혼자 아름답다.
_ 정현종 시인의 詩
시로서 무엇이 사랑할 수 있나?
_ 낭만책사가 노래로 불러주는 詩歌
Yo, Love All Coach, let’s make it flow,
정현종 시인의 질문으로,
여기서 시작해 보자고.
“시로써 무엇을 사랑할 수 있나?”
그 질문에 리듬을 더해,
함께 가자!
시로 써
사랑할 수 있나,
생각해 봐,
깊은 밤 내린 눈,
발자국 하나도 없는
그 차가운 vibe.
혼자서 맑고
고요한 그 순간,
누가 봤든 안 봤든,
그 자체로 빛난다.
죽음으로 죽음을,
삶으로 삶을,
슬픔으로 슬픔을
못 한다면
우린 뭘 할까?
시로써 담지 못할 때도 있어,
하지만 이 리듬 위에서
새로운 걸 느껴.
보아라,
깊은 밤에 내린 눈,
그 고요 속에서
빛나는 그 순간.
시로 써,
노래로 담아내자,
우리 안에 숨어 있는
맑음을 찾아.
시로 무엇을 세우고,
또 허물 수 있나,
진짜 중요한 건
마음속 빛이야,
that’s the plan.
허무와 아름다움,
그 경계 위에서,
리듬에 몸 맡기고
답을 찾아내 봐.
혼자서 빛나는 그 눈처럼,
우리도 고요 속에서
춤추는 걸 배워.
리듬과 시가 만나는 이 순간,
Love All Coach,
우린 그걸 노래로 담아!
보아라, 깊은 밤에 내린 눈,
그 고요 속에서 빛나는 그 순간.
시로 써, 랩으로 담아내자,
우리 안에 숨어 있는
맑음을 찾아.
“시로써 무엇을 사랑할 수 있나?
시인의 질문은
우리에게 던져진 메시지야.
고요 속에서,
혼자 빛나는 순간을,
우리는 어떻게 사랑할 수 있을까?
슬픔도, 기쁨도
리듬 속에 녹여내,
우리의 노래가
너의 마음을 흔들게.
멈추지 마,
계속 날아올라,
시와 노래로 새 길을 열어가!
보아라,
깊은 밤에 내린 눈,
그 고요 속에서
빛나는 그 순간.
시와 리듬의 만남,
새로운 빛,
Love All Coach,
이건 우리의 힙합 시.
라라라~
빛나는 눈, 빛나는 너,
이 노래 속에서
맑음을 찾아가자!
“무엇을 사랑할 수 있나?”
그 마음을 시로 써,
함께 노래해.
love All of You.
이렇게 모두
다 사랑할 수 있지.
낭만책사 유튜브에서 노래 듣기 https://youtu.be/BCUV5TqR3Z4?si=Pa02Oj6uLMLn1gP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