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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요즘 소비자는 자기를 대변하는 브랜드를 택한다

롱블랙 2024년 9월2일 no. 829

롱블랙 2024년 9월2일 no. 829

웨인디킨 : 사람처럼 느껴지지 않는 브랜드엔 미래가 없다

본문 https://www.longblack.co/note/1176 


1. 오늘날 소비자들은 나를 대변하고 드러내는 브랜드를 택하죠. 제품이나 기술, 디자인만으론 더 이상 소비자를 붙잡지 못해요.


콜린 캐퍼닉이 모델이었던 나이키 저스트 두 잇 30주년 기념 광고. 나이키는 단순히 신발을 광고하지 않는다. 그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이야기한다. ⓒ나이키


2. 브랜드는 문화커뮤니티. MZ들은 그 브랜드의 소비자나 직원이 됨으로 문화에 합류. 그래서 직원들에게 '우리에게 의미 있는 브랜드'란 걸 보여줘야 해요. 제품을 넘어 문화를 표현해야 하는 이유죠.


3. 디지털이 발전하면서, 마케팅은 '매끄럽고 마찰 없는 거래와 경험'에 중점. UX 기본 원칙은 '어떤 기분을 느끼게 하는가?'예요. 한 세대동안 이 원칙은 잊혔죠. 인간다움을 잃지 말아야 해요. 고객과 관계를 맺고 싶다면요. 이케아는 이런 마찰로 성공한 브랜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에 컨퍼런스 연사로 참여한 웨인 디킨. 그는 창의성을 키우는 첫걸음은 바로 용기라고 말했다. ⓒ롱블랙


울프올린스(웨인디킨이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로 있는 브랜드 컨설팅 에이전시) 인스타(10.8만) https://www.instagram.com/wolffol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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