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광주 Jun 27. 2024

착각하지 마라, 세상은 나를 돕지 않는다!

우리가 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모두가 원하는 행복의 방해꾼이 돈이기 때문이다. 필자는 물론 당신의 현실적인 꿈에는 반드시 돈이 있다. 흔히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 더 많다고 하지만 우리가 느끼는 현실은 당장의 행복을 위해 돈으로 사야하는 것들이 훨씬 많다. 옷도 입어야하니 돈이 필요하고 밥도 먹어야하니 돈이 필요하며 집도 있어야하니 돈이 필요하다. 이처럼 일상의 가장 기본적인 것들 외에도 돈을 원하는 곳은 셀 수 없이 많다. 그런데 당신이 정말 놓치면 안되는 것이 있다. 기본적인 의식주는 물론 모든 소비의 주체는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이다. 


살다보면 넋두리처럼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나도 남들처럼..’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같은 넋두리를 돈이 없는 사람들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재벌도 자살을 하고 재벌2세 조차 행복을 찾지 못해 마약에 중독된 인생을 사는 이들도 많다. 이처럼 돈이 넘치는 사람도, 절박한 가난 때문에 죽고 싶다는 사람도 똑 같이 그런 말을 한다면 단지 돈, 그것만으로는 우리가 바라는 행복을 완성할 수 없다는 사실은 확실하다. 물론 행복하지 않아도 좋으니 돈부터 많으면 좋겠다는 마음, 있을 수 있다. 필자도 그랬었던 때가 있었다. 그런데 지금도 그렇게 생각한다면, 소비는 물론이거니와 행복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주체 역시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좋겠다. 그것은 ‘나도 남들처럼...’이라는 세상의 프레임에서 탈출하는 것을 뜻한다.  착각하지 말자. 세상은 세상을 도울 뿐 나를 돕지 않는다. 행복해야하는 사람도, 나의 행복을 가장 많이 바라는 사람도, 그런 나를 가장 많이 돕는 사람도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이다.     

재테크는 3가지 종류가 있다. 필자는 그것을 재테크 3종세트라고 부른다.

첫째는 많이 버는 것이다. KB금융연구소에서 발표한 2023년 한국 부자 보고서에 의하면 현재의 자산을 축적하는 데 가장 기여도가 큰 원천으로 사업소득과 근로소득이 부동산이나 금융투자로 인한 소득보다 2배 가까이 많았다고 한다. 특히 2021년 이후 근로소득으로 만으로 부자에 진입한 경우도 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재테크는 많은 돈을 벌었다가 많은 돈을 손해보기도 하지만 한번 올려놓은 몸값은 잘 떨어지지 않는다. 필자는 그것을 몸값의 복리효과라고 부른다. 

두 번째는 적게 쓰는 것이다. 아무리 많은 돈을 벌어도 그 이상 쓰면 돈을 벌지 못한다. 그럴려면 가능하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한다. 연극인은 하루종일 연극만 해도 행복하고 가수는 노래만 불러도 행복하다. 적게 벌어도 돈을 남길 수 있다. 

마지막 세 번째는 그렇게 남긴 돈을 많이 불리는 것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재테크’다.      


<인생을 바꾸는 봉지라면 재테크>를 쓰게 된 것도 그 때문이다. 당신에게 쉽고 간단한 재테크가 필요한 이유는 하루의 가장 많은 시간을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그 일을 통해 당신이 성장하는데 투자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재테크 3종 세트를 한꺼번에 가질 수 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부자가 된다. 남들처럼? 아니, 당신이 행복을 느낄 수 있을 만큼. 

물론 그로인한 결과가 당신이 원하는 남들처럼 혹은 그 이상이 될지 알 수 없다. 다만 지금부터라도 소비는 물론 행복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주체 역시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이라는 것을 잊지 않으면 좋겠다. 그때부터 당신의 재테크도 쉬워진다. 


<인생을 바꾸는 봉지라면 재테크> 카카오톡으로 구매 or 선물하기 교보문고: https://kko.to/-Oexq5P3IU 예스24: https://kko.to/kYoUDLgztw


작가의 이전글 앉아서 망해가는 한국, 이것만 투자하자.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