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게 들려주신 말, 한번 써 보시는 것 어떠세요?”
올해 처음 뵙는 분들, 오랜만에 만난 분들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이런 말을 듣고는 해야지 해야지, 이번에는 진짜 시작해야지 하면서
어떻게 시작할까?
중간에 끊기면 어떨까?
어떤 내용으로 할까?
나보다 더 잘하시는 분도 많은데?
이런 질문을 오래 했습니다.
“오래 생각해봤자 결국 하게 되어있다.“
“일단 시작하고 중간에 정리하면 되니까 그냥 하자”
올해 제가 주위 동료들에게 많이 했던 말입니다.
오래 쉬었기 때문에 다시 시작하는데 겁이 났었습니다.
그런데, 글 쓰고 싶은 마음이 더 많아졌습니다.
다시 많이 경험하고, 많이 쓰고, 많이 나누고, 많이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꾸준하게 하다보면 이 글 이후로 쌓인 글들을 조합하고, 재조합하면 뭔가 나올 것이니까요.
"Keep moving forward"
제 다이어리 첫 페이지에 있는 좌우명입니다.
요즘 이런 생각 많이하고 있습니다.
파트장의 리더십
기술경영
기술혁신
기술투자
가치평가
장자
등등등
이런 생각을 주제로 긍정적인 생각과 세상에 대한 호기심 가득한 제 모습이 그대로 드러날 수 있게,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Curiosity keeps leading us down new paths. - Walt dis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