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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쨍쨍 Feb 06. 2022

그 날 오후,

-하와이여행 10일차

2021-12-05-하와이-카우아이


일출 일몰, 에 별 관심이 없다

날마다 뜨고 지는 해일진데 ....ㅎㅎㅎㅎ


L을 따라 일출을 보러 갔다

아, 좋다! 좋다! 좋다!




오전에 L이 떠났다

함께여행,에 익숙하지 않았는데

 이번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가끔씩 갈등이 찾아 왔지만 그 때마다 대화로 풀었다

고마워 친구야!


오후 비행기라 시간이 많다

맘껏 카우아이의 마지막 시간을 즐겨보자

파란 하늘

구름 둥실

바람 살살

저 속을 지나는 사람


평화롭고 아릅답고


요술 보따리를 깔고

그 위에 배 깔고 누웠다가

태양을 향했다가

그러다가


잊지 못할

그리하여

다시 가고싶은

카우아이 나의 바다



카우아이

안녕

시 유 어게인


*이리하여 ,

카우아이섬, 5일간의 이야기를 마치며,


여자.혼자.여행.쨍쨍.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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