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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ndrew Yoon Dec 10. 2022

미리  해보는  2022년  작별인사

저 먼저  떠납니다 ~~



12월 ,  


달력도   마지막  한 장을  남기며   이렇게    한 해가   저물어간다.

올해  여러 일들이   다가왔음에도   신기하게도  꿋꿋하게   잘  버텨왔네.


요즘은   버터야  하고   잘 버텨야    이기는 것이라는   광고 문구..   

왜  이렇게   나에게  훅  들어오는지.  






흐르는 시간을    잠깐  순간 정지시킬 수 있는    카메라의  능력이    부럽기는 하지만 

카메라를   조종하는   나의  이  엄청난 파워?  에도    짜릿한   쾌감은 있다.

어쨓건   시간 조절   그거   내가 하니깐 ㅎㅎ  ~~  



Hanmer Spring New Zealand  photo by   Andrew Yoon




















항상   나를 두고   

훽 ~~~~    지나가버리는   시간들.   

그  빠른 시간에    매번 당하기만 했으니.

아예   이번엔    달력을    2023년도로   미리  지금부터   바꿔놓았다.  

해서   

이번에는   내가  먼저   앞서서   일찍  떠나보기로. ㅎㅎ 






Hanmer Spring New Zealand  photo by        Andrew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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