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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하 May 07. 2024

미사여구보다 중요한 건 실천


민심 청취 보완이 진정한 목적이라면 본인이 폐지한 민정수석을 굳이 여론 눈치봐가며 복원하기 보다 시민사회수석 기능을 보완하면 된다.

하지만, 상황이 바뀌면 판단도 바뀔 수 있으니, 그 판단은 존중한다.


다만, 소통 강화를 명분으로 청와대에서 나온 후 이런저런 이유를 달아 도어스태핑을 없앤 트라우마가 있어, 민심을 살핀다는 民情이 民政을 넘어 民征이 되지 않을까 가슴이 답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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