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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류선종 May 04. 2019

국민 MC 유재석의 조언

카메라 울렁증을 이겨낸 진짜 비결은 연습

무명시절 가뜩이나 불러주는 방송도 없는데 가뭄에 콩 나듯 잡히는 방송에서는 카메라 울렁증으로 자존감이 극도로 낮아진 유재석...

지금은 국민 mc로 알다시피 초능력자...

그가 무명 때를 돌이켜보며 후배들에게 조언하는 모습이 참 와 닿는다.

방송이 잡힐 때마다 또 부족한 재능과 울렁증으로 무척 괴롭고 불안해서 잠도 안 왔다고.

지금 생각해보니 불안해하고 두려울 때 오히려 대본을 한 번이라도 더 읽고 반복적인 연습을 했어야 한다고.

회사에서도 마찬가지... 스스로 능력 탓을 하고 일이 두려울 때는 불안감과 자괴감으로 시간을 흘려보내기보단 연습을 하고 훈련을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태릉선수촌 선수도, 고시촌의 수험생도 자신의 역량과 미래 그리고 진로에 확신이 없을 것이다.

미래는 누구나 모른다. 다만 내일이 오늘보다 더욱 나은 미래가 있다는 것을 굳게 믿고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24시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최선을 다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바뀐다는 건 거의 확실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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