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새벽,
뉴스를 보다가
소름이 돋는다.
아파트가 무너졌는데
그 안에 매몰된 사람들을
구할 생각보다
집값 먼저 걱정하는 사람들.
강의 강을 건넌
구경꾼인
내 마음도 이런데…
실종자의 가족들은 그 마음이 어떨까?
상상조차 불가능하다.
대체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 것일까?
어지럽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