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3만 마일을 걷고 온 사실을 믿기 힘들어하는 프랑스 현지인과 해외여행을 가면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다 보고 오겠다는 한국인의 입장, 둘 중에서 여러분은 어느 쪽에 가까우신가요?
(저 날 밤 사실은 발바닥에 불나고 온 근육이 저려왔다는 건 여기서만 비밀로 해두겠습니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3가지 체력, 돈, 시간.
여행은 젊을 때 가라는 어른들의 말이 틀린 게 하나도 없다는 걸 나이가 들면서 체감하고 있습니다.
알면 알수록 보이는 것들이 넓어지면서 가고 싶은 곳들도 많아집니다.
남은 인생을 여행하면서 살 수 있으면 어떨까 라는 개인적으로 이상적인 소망을 한 번씩 품어봅니다.
다음 여행지에서도 만보 이상 걸으려면 매일 꾸준히 러닝머신과 더 친해지도록 노력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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