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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earl Jun 30. 2019

당신네 회사는 인트라넷이 진짜 필요한가?

이 글은 개인 목적을 위한 번역한 글로 오역이 있을 수 있으며, 원글을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https://www.cmswire.com/digital-workplace/does-your-company-really-need-an-intranet/


대부분의 인트라넷은 죽어 있다. 기업들이 새롭거나 유용한 정보가 제공되도록 투자하지 않는다면 결국 서서히 죽어갈 것이다. 오늘날 아웃소싱 서비스 세계에서 사람들이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인트라넷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점점 더 어려운 도전이 되고 었다. 

많은 기업들에서 인트라넷과 가장 가까운 것은 급여, 복지 그리고 IT 지원을 위해 단순히 인증 시작 지점을 서비스하는 쇠락한 셰어포인트 사이트 또는 Okta이다.


BBC의 인트라넷에 대한 기사를 읽었다. BBC의 인트라넷 내 People View 서비스는 나와 동일한 직무의 사람들의 급여 범위 내에서 그들의 급여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보여준다. 더 개방적이고 공정한 급여시스템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은 인트라넷과 관련성이 있다. 거의 활성화되지 않은 게시판이나 어쩌다 한 번만 필요한 서비스들 대신에 그들이 원하고 필요하고 오직 거기서만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제공하는 것이다.


평균 날씨 포틀릿은 아니다.

포틀릿을 기억하는가? 포틀릿은 당신의 포털 안에 로드하는 작은 미니 애플리케이션이다. 가장 인기 있었을 때의 플럼트리와 일했던 적이 있다. 당시 지역 날씨, 딜버트 카툰, 2000년 올림픽의 최종 결과를 제공하는 포틀릿을 만들었었다.


그건 너무 오래전 일이다.

이 모든 것들은 사람들이 직원 포털에서 그들의 하루를 시작하게 하기 위한 유인책이었다. 그들은 최신 이메일 또는 최신 프로젝트 문서들을 볼 수 있었고, 그것은 90년대 웹페이지를 대체하는 인트라넷의 차세대를 의미했다.  


효과가 없었다. 생산성 포틀릿들은 너무 원시적이어서 일을 하기 위해 포털을 떠날 필요가 있음을

깨닫는 것 이상은 없었다. 포틀릿을 유지하는 것은 도전이었고, 애플리케이션 통신은 여전히 원시적이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인화된 애플리케이션 링크의 집합이 실현 가능해졌다. 직원들은 그런 링크들을 만들고 사용하기 위해 포털이 필요하지 않았다. 그들의 넷스케이프 브라우저는 북마크를 갖고 있었다.(나는 이미 오래전이라고 말한 바 있다.)


결국, 포탈들은 인트라넷의 영역에 남겨졌다. 


유일한 정보 소스로서의 인트라넷

BBC의 급여 비교는 직원들이 그들의 인트라넷에서만 얻을 수 있는 정보이다. 사람들은 급여지급이 공정하든 아니든 간에 거기로 접속한다. 거기 있는 동안 그들이 다른 중요한 정보를 볼 수도 있다. - 누가 알겠는가? 물론 이 도구는 사람들이 시스템에서 모든 것을 배우는 몇 주 안에 매력을 잃게 될 것이다. 그런 일이 있어 났을 때 사람들을 인트라넷으로 다시 데려오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BBC는 성별에 따라 다르게 보여주는 도구를 강화할 계획이고, 누군가의 프라이버시가 침해되기 전에 이러한 노선에 따라 많은 개선 방안들이 있다. 


다시 한번 우리는 사람들을 인트라넷으로 유인시키는 새로운 방법을 찾는 것으로 돌아왔다. 


인트라넷은 모두를 위한 것은 아닐 수 있다.

현실에 직면하자. 대부분의 조직들은 인트라넷 사이트에 대한 투자를 감당할 수 없다. 포스트 포털 시대는 우리에게 Enterprise 2.0을 주었었다. 야머를 기억하는가? 사내 소셜 네트워크가 인트라넷을 뜨겁게 달구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대부분의 조직에서 사라졌다. 우리가 컨플루언스 그리고 메시징 애플리케이션인 스카이프와 슬랙의 부상을 목격하는 동안 Enterprise 2.0은 동적인 인트라넷을 구축하는데 실패했다. 


이것은 전부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게임이다. 많은 인트라넷 지지자들이 듣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만약 당신이 인트라넷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는 큰 조직에 있지 않다면 그것은 당신을 위한 것이 아니다. 

확실히 초기에 흥미로운 것들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거기에 얼마나 많은 급여 비교 툴이 있을까?

직원들을 위해 혁신적인 도구들을 제공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BBC가 한 일은 분명  획기적이다. 그러나 당신이 인트라넷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도입하고자 한다면 당장 그만두는 게 좋다.   

인트라넷의 목적은 직원들에게 서비스하는 것이다. 그것을 하라. 하루 방문수에 목매지 마라. 대신에 좋은 주간 업데이트 이메일을 작성하고 직원들을 돕는 다른 방법에 돈을 쓰도록 하라.




여전히 우리는 프로젝트에서 포털의 첫 화면에 어떤 콘텐츠를 넣을 것인가를 고민한다. 어디선가는 직급에 맞는 정보를, 어디선가는 네트워크 속도에 맞는 초기화면을 구성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다. 아직 우리나라 기업들은 개인화된 링크보다는 집단적인 정보제공과 이에 대한 소비의 니즈가 많은 거 같다. 

하지만 많은 고객의 직원들은 달라지고 있다. 나와 관련 없는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의 초기화면에 흥미를 못 느끼고, 그냥 내가 자주 쓰는 링크만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거 같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포털의 메인화면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이 글이 주는 중요한 교훈은 마지막 단락에 있다. 

인트라넷의 목적은 직원들에게 서비스하는 것이다.


근본 목적을 다시 되짚어 보는 것. 조직의 문화와 업에 따라 포털 메인화면의 목적은 달라질 것이고, 직원들의 니즈에 따라 포털의 화면은 달라질 수 있다. 고객의 몸에 맞춘 업무포털의 구축을 위해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내 경험을 기반으로 그들의 니즈를 찾아내는 것, 그게 바로 답이 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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