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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상수 바나나테이블
컵케이크 사진만 보고 궁금해서 찾아간 상수 바나나테이블.
홍대와 상수 사이 골목에 들어선 곳인데도 자리는 만석.
가랑비 메이커의 단상집 <지금, 여기를 놓친 채 그때, 거기를 말한 들> 과
재밌게 읽었던 <내가 30대가 됐다> 등 재미난 서적들도 몇권 구비돼있다.
폰과 지갑만 들고 쫄래쫄래 걸어갔다가 한시간 넘게 앉아있다가 왔다.
당이 그리울 때 또 가야지.
끄적끄적 풀어놓는 일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