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지금은 별것 아닌 일. 과거에는 엄청나던 일]

by 김재성 작가

[지금은 별것 아닌 일. 과거에는 엄청나던 일]

.

"나는 김재성 중 가장 유명한 김재성이 될거야."

20대 중반 부터인가? 다행이 내 이름이 스티브 잡스도, 손정의도, 김연아도, 유재석도 아니었기에 나는 이런 꿈을 꾸었다.

.

그 당시에는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같은 이름을 가졌는지, 무럭무럭 자라던 청소년 야구 선수가 있는지 몰랐다. 심지어 지금은 이름을 바꾸신 김희원님의 본명이 나와 같다는 것도 몰랐다.

.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직업. 나는 그렇지 않은 사람.

만약 저런 분들이 계신줄 알았다면 나는 이 생각을 금방 접었을지도 모른다. 그냥 아무것도 몰랐기에 용감했고, 뭘 알지 못했기에 무모했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김재성 작가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맥킨지, 제일기획, 카카오 출신 경영 전략, 프레젠테이션 전문가 김재성 작가입니다. 강연/제휴/협업 문의는 plusclov@gmail.com로 이메일 바랍니다

7,711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15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54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매거진의 이전글문을 열고 나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