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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r, Taker, Matcher에 대한 이야기는 꽤 많은 분들이 아시리라 생각한다.
최근 나는 더욱 철저하게 Matcher로의 삶을 살고 있는데 다음의 원칙을 지킨다
1. 두 번 연속적인 Giver가 되지 않는다: 처음에는 당연히 내가 먼저 다가갈 필요가 있을 수 있다. 남이 다가오기만을 바라면서 가만히 있는 건 좋은 습관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내가 먼저 다가서야 할 때, 혹은 내가 다가 설 필요가 있을 때에는 먼저 Giver가 된다. 하지만 그 사람이 그에 대해 호응해 오지 않으면 거기서 끝이다.
가장 대표적인 건 생일선물 교환인데, 요즘은 어지간한 사람들에겐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하다 보니 그와 나 사이에 주고 받은 생일선물 리스트가 뜬다. 근데 내가 좋은 마음으로 보냈는데 몇년간 나만 보내고 있던 경우도 있더라. 그런 경우는 더 이상 나도 보내지 않으면 된다.
이 방법은 다른 식으로도 활용되기도 한다. 내가 더 이상 친밀한 관계라고 여기지 않는 사람에게는 받기만 하고 되돌려주지 않는다. 그럼 자연스레 사이가 멀어지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다. 의도된 거니까 당연히 미안하거나 서운하지도 않고 ㅎㅎ
2. Taker는 인생에서 지우면 그만이다: 특히 세련되지 못한 Taker는 더더욱 버려야 한다. 10년만에 연락해서 '나 결혼해' 라고 말하는 건 욕먹어야 지당한 일인데, 그 전에 몇개월 전에라도 밥 한번 먹자. 라고 미리미리 다시 불씨를 살린 다음 결혼한다고 말했을 때도 욕할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이렇게 세련되지 못한 Taker는 몇 번 '나중엔 달라지겠지'라고 생각해도 절대 달라지지 않는다. 0.1%의 확률에 굳이 당신을 걸지 말라. 그냥 버리면 마음이 편하다.
3. 한 사람과도 영역을 나누어 판단한다: 나랑 꽤 친한 사람이라고 서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술자리를 자주 하거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 등등만 보면 친한 사이가 많다. 하지만 이 사람은 내가 내는 컨텐츠에는 별 반응이 없다. 그럼 나도 그 부분은 똑같이 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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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김재성
저서: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3』 (에이콘 출판, 2024)『아프지만 필요한』 (얼룩소, 2024)『왜 그 사람은 하는 일 마다 잘될까?』 (평단, 2023) 『당신을 위한 따뜻하고 냉정한 이야기』 (평단, 2022)『뭘 해도 잘 되는 사람들의 비밀』 (평단, 2021)『슈퍼업무력 ARTS』 (2020) 『행동의 완결』(안나푸르나, 2019)과 에이콘출판사에서 펴낸 『퍼펙트 프리젠테이션』(2012),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시즌 2』(2017), 『퍼펙트 슬라이드 클리닉』(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