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역사는 생물이다.
더디고 애닲을망정 기어코 순리대로 일이 이루어지고 만다.
김구가 삼팔선을 베고 죽을 결의로도 차마 막을 수 없었던 민족의 비극적 숙명!
저 생살 긁어낸 분단의 금,
이윽고 아이들 소꿉놀이 하듯
국경을 폴짝폴짝 건너며
서로 흉금을 터놓고 70년 해묵은 앙금을 푸네.
그러면 될 것을,
그게 그래 어렵던가!
잘한다.
멋지다.
고맙다.
예술이다!
장차 나의 화폭에는 "통일의 찬가"가 파노라마로 울려퍼질 것이다!
황재종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