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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잔잔 Oct 10. 2022

한국이라 가능했던 신세계의 체험




한국 거리엔.

선남선녀 , 패션니스트가 많았다.


딸, 그녀는

한국에 가면 , 이것은  한번  해 보고 싶어.

그런 리스트가 머릿속 장바구니에 이미 있었더랬다.

서울이라 가능했던 신세계 경험들, 체험들

그녀는 스타놀이도, 모델놀이도 해 보았다.

한 번쯤은 변신을 실천할 수 있는 서비스는 참 많더이다.


'메이크업 앤룩'

처음부터 끝까지 세심하게, 섬세하게 수업을 해 주셨고.

의예로 젊은 남자분들이 메이크업하러 와, 내심 살짝 놀랬다.

평소에 내가 워낙 화장을 안 하니, 딸도 행동을 닮아, 화장, 잘 못해요. 다.

내 내심은 어쩌다가, 특별한 날에는 이쁘게  했으면 해서, 내가 꼬셨다.



'스튜디오 아름 담다.'

포토그래퍼, 프로페셔널했던 그녀는 아름다웠다.

실내는 감각적이고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

사진 보정의 세계에 처음인 모녀의 4개의 눈이, 2개의 심장이 어머, 어머, 감탄과 감동이었다.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심장들이 웃었을 거야. 너희, 어디에서 왔니?..]

잔잔하게 모델의 표정을 이끄는 여유 있는 목소리! '이쁜 척해 보세요!'

빠른 포토숍을 다루는 신의 손, 다다다 다닥, 어느 게 맘에 드세요? 소리로 기억할 그곳이다..


자율주행 전기차.

 이것도 처음.

공항에 도착해 우연히 자율 주행의 택시를 탔다. 친구도 합해 4번의 자율주행을 경험했다.

한 분은  최근에 구입했다며 안절부절 완전히 운전대를 못 놓았고,

거의 1년 반 되신 분은 장. 단. 점. 에 대해 분명한 목소리를 내셨다.


AI을 바탕으로 한 서비스도 자주 목격하고 체험했더랬다.

한국엔 놀거리? 다양하고. 먹거리? 풍부하고. 쇼핑은? 글로벌하더이다.


공항에서 음료배달, 짐 운반 로봇도 있었다.

20대 후반인 딸의 눈이 번쩍,

새로운, 첫 경험은 '아이의 눈'을 갖게 하나 보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한국, 이라는 걸, 체감하고 실감했더랬다. k, 어디까지 갈까?...

[노력에 진심인 근면, 성실, 빠른 서비스 정신이 쌓아 올린, 대한민국의 위상이겠지.]

K-pop, k-drama, k-food, k-beauty, k-contents, k-technology-----


정보 검색어: # 스튜디오 아름 담다 #메이크업 앤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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