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달기만 하다면 그것은 무언가 잘못되었다
뭘 해도 안되던 어느 날
아버지와 카페에 갔다 .
나는 뜨거운 커피에 설탕을 넣고
스푼을 분주하게 휘저었다.
그걸 보시던 아버지가 말했다.
"설탕 뿌리는 습관은 좋지 않아."
고개를 든 나는 갸우뚱하며
"무슨 뜻이에요?"라고 묻자,
"쓴 맛이 느껴진다는 것은 무언가 했다는 증거란다.
달기만 하다고 좋은 것은 아니지. 가끔은 쓴 맛도 음미해보렴." 라고 하셨다.
그래 우리는 단 것에 너무 익숙하다
서운하거나, 우울하거나, 위축되어 있다면, 위로 한마디 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