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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승빈 Nov 25. 2021

어느새 연말

연말이 되니 여기저기서 무언가 마무리를 지어야 한다며 메일들이 날아오고 있다. 올해 초반 짧게나마 하루 하나의 글을 써보고자 다시 브런치 연재를 시작했지만, 결국 얼마 가지 못했지.

해마다 연 초가 되면 이런저런 거창한 계획을 세운다. 펼쳐놓기만 하고 채 거 두지 못했던 이야기들. 남은 한 달 동안 새로운 무언가를 다시 펼칠 계획을 세워본다.

곧 다시 뵙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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