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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케터초인 Feb 08. 2024

한국인이 가장 어려워하는 이것

이걸 할 때 모두가 두렵습니다

O X 퀴즈
4개 중의 답은?
3대 맛집
세계 4대 영화제


이렇게 정답을 찾아온 한국인에게 유독 어려운 것이 한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주관식으로 생각하고 그리고 말을 꺼내는 거죠. 뭘 선택했는지 왜 그러한지 질문하면 말문부터 막히죠. 많은 분들이 뭘 원하는지,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가 늘 고민입니다. 


많은 한국인은 1위병에 빠져 있습니다. 

여기에 해결책을 하나 소개해드려요.


한국인은 똑똑합니다. 이걸 보고 계신 여러분도 마찬가지 이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릴 때부터 치열하게 공부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똑똑하다고 인정받는 한국인에게 어려운 단 한 가지가 있습니다. 그게 뭘까요?



❗️바로 '주관식으로 답하는 법'입니다.


무언가에 답을 하는 가장 단순한 방식으로는 O와 X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프레임은 부작용이 있죠. 이를테면 정치 양극화와 젠더갈등 이슈처럼 흑백논리로 사안을 판단하게 만들죠. 그리고 여러분께 익숙할 4지선다나 5지선다가 있습니다. 선택지 중에서 정답을 찾거나 가장 정답에 가까운 것을 고르는 것이죠.


그래서 유독 한국 사람들은 3대 맛집, 4대 천왕 이런 형태로 그룹을 묶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순위에 민감하기 때문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 1위를 궁금해하죠. 여기서 1위냐 VS 1위가 아니냐, 즉 대세의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이런 과정에서 주관식은 빠져있습니다.


주관식이 빠져있기 때문에 무엇을 원하는지, 왜 그것을 원하는지 이야기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죠. ‘내가 뭘 원하는지 나도 잘 모르겠어!’ 그것은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도 그랬으니까요.


소비자들은 자신들이 뭘 원하는지 모른다.
다만 우리는 그들이 미래에 원하는 것을 만들 뿐이다.”



❓여기서 뭐가 필요할까요?


바로 책이라는 무기가 필요합니다.


책을 통해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내가 생각하는 방향성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그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힘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 힘을 가질 수 있다면 일할 때 의사소통을 하거나, 사람들과 관계를 맺거나, 공식석상에서 이야기할 때 내 생각을 갖고 주관식으로 말할 수 있는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책이 나의 주관식 답을 만들어 줄까요?


책을 읽을 때 저자의 생각을 절대적이라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책의 생각에 대해 나의 생각을 더해보세요. 저자가 하는 것이 '액션'이면 독자는 '리액션'을 하는 거죠. 액션과 리액션이 계속 오가며 나아가는 과정, 그것이 바로 책을 읽는 과정입니다. 저자의 메시지에 대한 내 생각을 만들고 반복하면서 그렇게 경험치를 쌓아가시면 주관식 답을 채워갈 수 있습니다.


책으로부터 나만의 ‘주관식 생각법’을 만들어보세요. 저자의 액션에 리액션을 하면서요. 그러면 책이라는 무기로 나의 뚜렷한 생각의 무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책과 함께라면 가보지 못한 세계를 만날 수 있고, 먼저 앞서 세상을 나아간 누군가의 경험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책으로 다른 세계를 내 것으로 채워보세요.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시겠다고요?


<마케터의 무기들>책에 누구나 필요한 무기 이야기 30개가 들어 있어요. 그 이야기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꺼내 액션과 리액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걸로 먼저 해보시면 다른 책들도 손쉽게 이어가실 수 있습니다. 이 무기들이 여러분이 원하시는 미래의 해결책이 되어보길 바랍니다.



*출간 전부터 마케터의 무기들이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저의 글과 함께 해주시는 독자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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