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글로벌 시장 공략이 목표
현재 명동에는 5개의 HBAF 매장이 있습니다. HBAF는 견과류를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2023년 기준 매출액은 1,092억원(전년대비 14.7% 성장), 영업이익은 68억원, 당기순이익은 66억원입니다. 우리에게는 허니버터 아몬드로 유명합니다.(마트 편의점에서 한번씩 보셨죠?^^)
HBAF가 명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낸 이유는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입니다. 견과류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간식이기 때문에 충분히 해외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고 판단한 듯 합니다. 그럼에도 명동처럼 임대료가 비싼 곳에 5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것은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HBAF 윤문현 대표 2019년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앞둔 시점에 언론 인터뷰에서 “얼마를 벌겠다는 것은 계산에 두지 않는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1시간 정도 쉬고 즐기는 동안 브랜드를 노출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요즘 한류의 영향으로 세계적으로 한국 간식의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공격적으로 세계시장을 공략 중인 HBAF가 과연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지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플래그십 스토어란?
주력매장, 혹은 대표매장이라는 뜻이다. 브랜드의 성격과 이미지를 극대화한 매장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