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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행사 AE Jun 09. 2024

AI가 뛰어넘을 수 없는 인간의 고유 영역

패션 브랜드 고객사를 위해 해외 벤치마킹 사례를 찾는데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줍니다


유사한 상황의 글로벌 브랜드 10곳의 사례를 찾아 사례별 1,000자 이상으로 작성해 달라고 하니, 북미, 유럽은 물론이고 인도와 케냐 브랜드의 ESG 사례까지 찾아줍니다.


몇 개의 프롬프트 설계하고 난 후, AI 혼자 거의 5분 동안 무려 10,000자의 답을 해주니, 넋 놓고 그저 바라보고 있을 뿐입니다. 감탄만 팀원 1인이 하루, 이틀 소요할 일을 5분 만에 완료하네요


답변 역시 기대 이상일 때가 많고요

 

놀랍고 기가 찹니다. AI를 파고들수록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음을 실감합니다


도낏자루 썩는 줄 모르도록 즐겁지만, 한 가지 아직 인간을 넘지 못하는 영역은 분명합니다.


뭘까요?


기획안의 날카로운 콘셉트를 잡거나, 슬로건을 발굴하는 등의 언어유희 기반의 풍자, 위트 등 사회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고도의 언어 영역은 아직 어럽습니다. 또한, 영원히 불가한 영역이길 기도합니다.


아래는 chat gpt에게 물어본 질문과 답입니다

———————-

# 질문: AI가 아래의 언어 사고 영역 중 인간의 창의적 기능을 뛰어넘는 영역이 있을까? 그 사회의 정치, 문화 등 시대상을 반영하는 풍자, 위트, 해학, 언어유희, 비유와 은유 등의 창의성 영역에서 인간의 고유 기능을 뛰어넘을 수 있는 영역은 뭘까?


# GPT 답변: 흥미로운 질문입니다. AI의 창의성과 인간의 창의성을 비교하는 것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복잡한 문제입니다. AI가 특정 영역에서 인간을 뛰어넘을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몇 가지 포인트를 제시하겠습니다.


1. **데이터 처리 능력**:

   AI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고, 그로부터 패턴을 찾아내는 데 뛰어납니다. 따라서 특정 정보나 트렌드를 분석하고 요약하는 능력에서는 인간보다 뛰어날 수 있습니다.


2. **언어 생성**:

   AI는 자연어 처리 기술을 통해 시, 이야기, 기사 등 다양한 형태의 글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성된 텍스트는 주로 주어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것이며, 참신한 창의성보다는 이미 존재하는 패턴을 학습한 결과물일 때가 많습니다.


3. **풍자와 위트, 해학**:

   이러한 영역은 인간의 문화적 맥락과 감정, 시대적 배경을 깊이 반영합니다. AI는 이러한 맥락을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으며, 이러한 요소를 완전히 반영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정서적 이해와 공감 능력이 필요합니다. AI가 이러한 능력을 갖추기에는 아직 한계가 있습니다.


4. **은유와 비유**:

   AI는 은유와 비유를 생성할 수 있지만, 이들 역시 주로 기존 데이터에서 학습한 패턴에 의존합니다. 진정한 창의성은 기존의 패턴을 넘어서는 참신한 연결을 만들어내는 능력에서 나옵니다. AI가 이 영역에서 인간을 뛰어넘기는 아직 어렵습니다.


5. **언어유희**:

   언어유희는 종종 언어의 다중 의미와 문화적 맥락을 활용합니다. AI는 이러한 맥락을 완전히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인간만큼 정교하게 언어유희를 구사하기 어렵습니다.


결론적으로, AI는 특정 기술적 영역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일 수 있지만, 인간의 창의성과 문화적 맥락을 깊이 이해하고 반영하는 능력에서는 아직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풍자, 위트, 해학, 언어유희, 은유 등과 같은 영역에서는 인간의 고유한 감정과 경험이 큰 역할을 하므로, AI가 이를 완전히 뛰어넘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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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전까지는 모두 가능합니다. 인간의 경험, 감정, 직관이 반영된 창의성 영역은 앞으로도 뛰어넘진 못하겠지만 인간의 논리, 분석, 계산, 추론 등의 이성적 설득 영역은 이미 인간을 뛰어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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