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도 결국 공정의 문제가 나온다
(휴가 기간 중 아침에 생각을 정리하다가 다시 읽어보니 오탈자가 많아서 일부 오탈자 및 문맥만 수정하여 재발행합니다)
시간이 지난 뒤에 2021년 1~2분기의 암호화폐 거래 시장은 과연 어떻게 평가될까? 김치 프리미엄이 10~15%까지 발생하는 이 상황을 무엇으로 해석할 수 있을까? 미친 광기의 시간이었을까? 시대의 전환의 드라마틱한 변곡점이었을까? 그건 알 수 없다. 미래는 오늘의 선택이 만들어 낸 아무도 알 수 없는 우연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오늘 시점에서 느끼는 것들, 몇 가지 정리하고 싶은 내용들을 기록해본다. (앞으로의 내용은 개인적인 생각이며, 저는 전문가가 아닙니다. 그저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은 1명의 일반 투자자일 뿐입니다)
이제는 말하면 입 아픈... 비트코인은 2008년도 금융위기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중앙화 된 시스템의 "부패"로 인하여 반복되는 문제, 일정 계급 이상에 속해있지 못하면 여지없이 해당 위기에 그대로 노출되고 삶이 파괴되는 10년 주기의 반복된 역사는 지금도 누군지 알 수 없는 사토시에 의해서 현시점까지는 사상 최악의 전기 먹는 괴물이자, 느린 체결 속도의, 하지만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블록체인 "비트코인"으로 탄생하였다.
탄탄하게 쌓인 블록은 전 세계의 비트코인 블록체인 컴퓨터를 일시에 해킹하거나 동시에 물리적으로 폭발시키지 못하는 이상 이미 비가역성을 가졌고, 약 12~13년의 시간을 거치면서 쌓여온 블록체인은 보안적으로 슈퍼 양자컴퓨터 탄생 이전까지는 보안적으로 거의 완전한 무결성을 갖게 되었다. 거기에 마지막 금융위기의 실패를 반면교사 삼은 각국의 중앙은행들은 공조 체제를 기반으로 무제한 양적완화를 도대체 멈출 생각을 하지 않는다. 막 멈추려고 하는 시점에 발생한 코로나19는 정치세력의 튼튼한 뒷받침이라는 날개까지 달아주었고 이 폭주 기관차는 아직도 멈추지 않고 있다.
1조 9천억 달러 승인한 지 얼마나 됐다고... 3조 달러 또 경기부양책을... 백신 접종을 빠르게 시도하며 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명분과 정권 초기의 강력한 정성적 소프트파워까지 더해져서 이 모든 일은 일사천리로 실행되고 있다.
이후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결과는 인플레이션과 현금의 실질가치 훼손이다.
이미 현 사태를 폭탄돌리기라고 많은 전문가들도 우려하고 있으나 양적 완화를 내려놓는 순간 그것이 경착륙이던, 연착륙이던 반드시 누군가는 충격을 받게 된다. 그리고 현재는 그 폭탄의 규모도 제어 가능한 수준을 벗어나 핵폭탄, 수소폭탄급이 된 상태에서 용기 있게 그 버튼을 누를 정치세력 및 금융 핵심세력은 현실적으로 없다.
이러한 역사적 맥락에서 비트코인은 거래 수단으로써는 사실 여전히 유의미성을 가지기 어렵지만, 중앙화 된 권력에 대한 저항이라는 정성적인 가치에 중앙화 된 권력이 "마음대로 찍어낼 수 있는" 현금에 저항하는 가치 저장 수단으로써 "디지털 골드"라는 지위를 확보했다.
사실 거래 수단으로써 가치를 가지기 어렵다는 것도 잘 생각해보면 "실생활의 실시간성 거래"에 한정된 이야기일 수 있다. 이미 아래와 같은 기사는 2017년에 나왔던 이야기고, 실시간성 거래가 아닌 경우 또는 객단가가 높은 제품의 경우 오직 거래 당사자의 선택에 따라서 얼마든지 결제수단으로써 그 역할을 할 수 있다.
지금은 AI 기술의 발전으로 실제 블록체인 생성 체결시간까지의 예측 알고리즘이 표기하는 금액으로 해당 시점에 선결제를 하고 후체결을 하는 방식도 충분히 연구/실증되고 있는 상태라서 마지막 남아있는 질문에 대한 합의만 거래 당사자간 이뤄낼 수 있다면 이것이 실생활에 적용되는 것도 그리 멀지 않아 보인다.
공급자 관점 - 굳이 더 효율적인 중앙화 된 시스템과 기존의 인프라를 두고, 이 비효율적인 짓을 해야 하나?
소비자 관점 - 예측 알고리즘으로 인한 GAP차이가 너무 커서 피해가 발생하면 보상받을 수 있나?
사실 이런 비효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비트코인이나 특정 암호화폐로 실생활에서 거래가 가능해야 하지만, 현재는 특정 암호화폐 자체의 합의 가치가 아닌 "특정 암호화폐가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현금가치"가 거래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이러한 비효율적 상황은 한동안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
이런 맥락에서 앞으로의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의 향방은 결국 개인적으로는 아직까지는 미국이 달러 패권화 전략과 석유 시대의 전환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이 극혐하는 것 중에 한 가지가 달러가치의 훼손이고 이 방법 중에 하나가 페트로달러체제에서 "원유 거래"의 지급결제수단으로써의 통제권을 지키는 것이다. 석유 없이 운영되는 선진국은 아직은 아무 곳도 없기 때문. 그러나 역시 패권 경쟁 국가답게 중국은 비트코인 채굴도 엄청나게 해서 신경 거슬리게 하더니 국제 원유 거래에서 슬쩍 위완화 결제 개시를 일부 시작했다
이런 변화의 변곡점에서 미국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첫째, 비트코인을 불법화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요원해 보인다. 이미 로비스트가 합법인 미국에서 월가는 해당 구조를 기반으로 또 하나의 권력으로 정치권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고, 월가의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이 포함되기 시작했다. 인류의 미래 산업이라고 여겨지는 전기차, 넷-제로 밸류체인, 심지어 우주 개발까지 하는 비공인 권력자 머스크가 마치 기존의 트럼프가 하듯이 트위터를 활용한 메시지 등을 통하여 암호화폐, 그의 부인은 NFT를 주도해나가는 것도 기존 정치세력에게는 큰 부담이다. 이미 이 선택은 21년 현재는 어려워 보인다.
둘째, 비트코인을 동반자로 인정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선진국은 자국 통화 수단에 대한 통제권을 놓칠 수는 없으니 CBDC를 추진하고 있고, 국내 역시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이런 개념은 사실 이미 "테더"와 같은 스테이블 코인의 형태로 중앙화 된 권력의 통제 없이도 존재하고 있다. 그저 CBDC는 각국 중앙은행들이 화폐 통제권을 놓치지 않기 위한 프로젝트라고 봐도 현시점에는 무방해 보인다.
그럼 취하기 좋은 가장 좋은 명분은 무엇일까? 기존의 선진화된 금융 인프라를 가진 국가에는 CBDC 베이스로 기존 통제권을 유지하되, 새롭게 성장하고 있거나 금융 인프라를 만들어야 하는 곳에는 일단 자국의 CBDC 또는 자국에서 비공식적으로 표준화하는 민간주도 암호화폐를 밀어 넣으려고 1차적인 시도를 할 것이고, 이게 잘 안되었을 경우 비트코인이나 특정 국가의 정부와는 근본적으로 분리되어 있는 블록체인 도입을 지원하되 자국의 CDBC와의 연계를 강화할 것이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사실 기존 인프라의 전체 교체 비용은 이미 이것으로 작동하는 곳에서는 만만치 않다는 것도 전환에 대한 저항의 큰 명분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도 결국 권력자들, 소위 메이저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이해관계에 의해서 결정될 것이다. 생화학 무기가 하나도 없었음에도 그걸 명분으로 이라크 전쟁을 통해 중동 석유 패권을 장악하려고 했던 모습, 그런데 셰일 혁명 이후 원유 수급 체계가 안정화되고 그 이후 당선된 트럼프 대통령의 똘끼(?)가 영향을 주긴 했지만 결국 파리기후협약 탈퇴부터 자국 중심주의를 택하는 모습을 보면 패권국이나 메이저 권력은 결국 전체보다는 자신의 이익을 우선하여 결정할 수밖에 없다. 언제나 이런 결정에 중요한 것은 진실보다 명분일 뿐이다.
이런 변화 방향에 대해서 여러 가지 정보의 조합으로 파악할 수밖에 없는 것이 그저 일반인 투자자들의 현실일 것이다.
너무 이야기가 거대해졌다. 높으신 분들께서 하시는 일에는 다 큰 뜻이 있을 것이니(사실 이제 이렇게 믿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그 향방에 대해서는 계속 면밀히 트랙킹 하는 것이 절반의 정답일 뿐이다.
국내 시장을 잠깐 생각해보면 현재의 움직임은 MZ세대, 그중에서도 특히 밀레니얼 세대의 약진이 매우 중요한 상황인데, 그 맥락은 아주 단순하다.
1) 부동산 거래가 현실적으로 대출이 막히면서 불가능하다.
2) 유일한 희망이던 주식시장도 너무 많이 올랐다. 좋은 주식은 1주당 금액이 너무 높다.
(카카오가 벌써 50만원을 돌파했다. 액면 분할하면 조금 사보겠지만 여전히 부담스럽다)
결국 이를 관통하는 문장은 아래와 같다.
해당 자산들의 안정성과 수익성은 높아 보이지만 그걸 매수할 자금이 없다
그런데 자산시장에서 소외되면 내 미래는 없는 것 같다는 공포심
그런데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마켓은 21년 4월 현시점에서 조금 상황이 다르다.
1) 아직 세금이 없다. 국내 기준 내년에 이익의 250만 원까지 공제하고 20%를 과세하는 것이 결정되어있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아주 미미한 거래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2) 암호화폐의 특성상 1억 분의 1까지 분할되어 거래가 되기 때문에 심지어 1,000원으로도 시장 참여가 가능하다. 물론 거래소마다 거래 안정성을 위해서 거래 규모가 큰 코인은 최소 거래단위의 제한을 만들긴 했지만, 그래도 5천원이나 1만원 수준이다. 박상기의 난의 핵심은 역시 해당 시장에 유동성이 들어오는 것을 원천 차단했다는 것인데, 이 당시에도 영민한 시장 참여자들은 해외 거래소를 통해 거래하거나 그걸 통해서 다시 업비트, 빗썸 등으로 입금하여 거래를 주도했었다. 현재는 입금이 풀려있기 때문에 자금 유입이 가능하며 단돈 1천원, 1만원으로도 어떻게든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소외되지 않고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니스탁이나 티클 같은 서비스가 나와서 미국 주식은 1주 미만의 거래가 가능한 환경이 열렸지만 일부 조정받는 모습으로 인하여 재미가 없고, 여전히 실시간 대응은 안되기에 갈 곳 잃은 밀레니얼의 자금이 암호화폐로 미친 듯이 유입되고 있다.
거기에 우리나라 증권시장 메이저들의 이 한심한(?) 행태를 보라. 1주 미만의 거래를 허용하는 것으로 규제를 풀어줘도 이걸 실제 실행하기 위해서 투자해야 할 신규 인프라부터 실무자들의 관성의 저항까지... 아직까지 갈 길은 멀어 보인다.
실시간 주식 거래가 소수점 단위로 가능하다면 사실 삼성전자, 현대차, 네이버, 카카오, 효성첨단소재와 같이 어느 정도 확실한 기업의 지분을 가지겠는가 암호화폐를 사겠는가? 시장 참여자들에게 훈계하기 이전에 자신들의 무사안일주의부터 점검해보길 부탁하고 싶다.
시장 참여자들은 개개인으로 보자면 반드시 Win-Lose의 구조로 거래가 되기 때문에 그 결과의 해석은 자신이 승자냐 패자냐에 따라서 다를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 시장 참여자의 "총합"의 움직임이 결국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며 이것은 생각보다 현명하게 움직인다. 집단은 때로는 광기를 유발하지만 때로는 그 광기를 스스로 정화하기도 하는 것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이미 수차례 경험하고 있다.
극초단기 이슈로 실제 보궐선거 이슈로 정부에서는 이를 어떻게 하고 있지 못하지만, 내일 투표함이 오픈되는 시점에 어떻게든 무슨 시그널이 일주일 내로 나올 것이라는 것은 자명해 보이고 이에 대한 시장은 단기적으로 어떻게 흐를지가 오늘 이 글을 쓰는 나에게 가장 궁금한 지점이다.
(추가 - 양의 방향으로 흐를 것이라는 반응이 더욱 많은 것을 보니 뭔가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아. 내가 이 글을 쓰는 동안 비트코인 가격이 77,777,6000원에서 79,384,000원이 되어버렸다...
현시점에서 타당한 문제 지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반문해보자.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구동되기 위한 전력생산이 친환경으로 바뀐다면? 물론 완전히 친환경적으로 바뀐다고 해도 이런 논쟁이 남는다. 자원은 유한하고 우선적으로 배분해야 한다면 그것을 왜 비트코인 네트워크 유지에 사용해야 하는가? 그럼 다시 이런 반문을 할 수 있다. 중앙화 된 금융 세력과 플랫폼의 비가역성으로 인한 의도적/비의도적 폭력적 상황에 대한 대응의 가치는 단순하게 계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네트워크 유지비용에 대해 공격하려면 기존의 데이터 센터, AI, 자율주행 등으로 이어지는 그 엄청난 컴퓨팅 파워가 인간의 미래를 위해서 현재 친환경 에너지 생산도 아닌 상태에서 탄소 에너지를 극단적으로 뽑아쓰면서 기후변화의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가치 논쟁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유의미한 해결점을 찾아가는 논쟁을 해야지, 논쟁을 위한 논쟁은 무쓸모하다.
밸류에이션에 대한 해묵은 논쟁은 끝도 없이 나오지만, 일반 투자자 입장에서는 시장 참여자의 거래의지에 음과 양의 방향의 합의의 결과의 합이 그저 밸류에이션일 뿐이다. 처음부터 블록체인은 첫 단추인 핵심 개념을 "암호화폐"라고 명명하는 바람에 매번 실제 사용도 못하는 것에 무슨 가치가 있냐는 동일한 공격에 직면하는데 의미 없는 논쟁이다.
그럼 테슬라 주식이나 쿠팡 주식, 네이버 주식, 카카오 주식, 삼성전자 주식을 가지고 내가 집 앞에 가서 생수 1병이라도 사 먹을 수는 있는가? 증권거래소를 통해서 현금화시켜서 가서 사 먹어야 한다. 어떤 마트 주인은 삼성전자 주식 주면 생수를 줄 것이라고? 그럼 어떤 마트 주인은 비트코인을 줘도 생수를 줄 수 있지 않겠는가
어차피 가치는 거래 당사자간의 합의의 결과일 뿐이다. 암호화폐를 포함하여 아직 영업이익이 나지 않는 상장주식, 비상장주식, 부동산... 현재의 밸류에이션이 높냐 낮냐고 평가하는 것은 사실 아무 의미가 없다. 내일과 오늘의 밸류에이션의 간극을 생각하여 상승하느냐 하락하느냐에 서로 베팅할 뿐이다.
CBDC는 말이 좋아서 그렇지... 실제로는 역시 중앙화 된 권력기관의 통제를 받는 형태에서 종이화폐가 디지털 화폐로 전환될 뿐이다. 블록체인으로 투명하게 기록하니까 언제든 확인이 가능하다는 순진한 생각은 버리자. CBDC를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만들 수 있다는 그 순진한 믿음이 실제 실현되지 않는 이상 CBDC와 비트코인은 중앙화 vs 탈중앙화로 그냥 같이 양립할 수밖에 없다.
알트코인(나는 개인적으로 이 용어를 싫어함)들은 결국 그들이 무슨 가치를 실체적으로 만들어내느냐와 그 재료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을 줄 수 있느냐에 따라 거래가치가 형성될 뿐이다.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발생하는 이익에 대한 "세금"을 징수하는 순간 자연스럽게 합법화가 되는 분위기가 될 것이고, 실생활에서 실제 화폐로써의 기능을 하기 이전까지는 상장 주식이 거래되는 것처럼 각 블록체인 프로젝트 역시 거래소를 통해서 그저 거래되는 하나의 자산 역할로써 기능하게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상장 주식과 마찬가지로 작전도 있을 것이고, 쓰레기 잡주와 같은 잡코인도 계속 있을 것이며, 신규 상장과 상장 폐지 역시 반복될 것이다.
블록체인의 비가역성과 보안적 무결성은 결국 블록체인의 길이에서 나온다. 그럼 실제 블록체인의 체결되는 숫자가 많을수록 메이저 블록체인이라는 의미가 된다. 이런 해석의 지점에서 이더리움이 스스로 그 가치를 입증해가고 있으며 블록의 길이를 기준으로 투자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 의미는 결국 거래량과 거래금액, 그 결과인 암호화폐 시가총액 순위로 수렴하게 되며, 이것저것 다 공부하기 싫으면 그냥 시총 5위권 이내의 코인들을 장기적으로 분산투자 적립으로 모아가는 것도 방법이다. (내가 실제로 박상기의 난 이후 하고 있는 투자법)
결국 아직까지 현 구조에서 중요한 것은...
그저 당신의 계좌에 매도하여 입금된 현금일 뿐이다.
평가액은 그저 평가액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