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했던 일들을 하나씩 착착 해나가는 소소한 기쁨이 있는 요즘 :D
#1 11월말에 이사갈 새집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생기면서 공간을 이쁘게 꾸미고 싶다는 욕구가 있었는데, 이번에 새로 이사를 가게 되면 지금보다 훨씬 넉넉한 공간이 생기니까 아담하고 이쁘게 집을 꾸밀 수 있겠다.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편안한 보금자리 느낌이 들 수 있게 꾸미려고 구상 중이다. 요새는 인테리어 관련 앱도 많이 나와 있어 출퇴근길에 오며가며 눈요기를 할 수 있다. *앱 - 오늘의집, 집꾸미기
#2 프로젝트 on the go
이번달과 내년 2월에 신규 서비스 런칭을 앞두고 함께 일할 신입이 들어왔다. 스물 네살의 꽃다운 나이의 청춘인데, 처음 직장 경험인데도 불구하고 의욕적이고 배우려는 의지가 강하다. 좋은 분이 옆에 오셨으니 많이 배려하고 함께 의미 있는 시간 보낼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는 스스로 기특한(?) 마음이 든다.
*많은 일들이 그렇듯 미리 걱정했던 것 보다, 막상 눈앞에 닥쳐서 마주하면 생각보다 덤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