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사이테일 Mar 01. 2016

시원함과 평화로움이 공존하는 곳

VNM_#3. 미케 비치(MyKhe Beach)

넓게 펼쳐진 해변은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함과 따스한 평화로움이 공존한다


'해변'이라는 단어는 그 특유의 싱그러움을 머금고 있다. 이 단어를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화창한 날씨와 시원한 바람도 함께 떠오른다. 오늘 날씨는 그 '해변'이라는 단어를 만끽하길 기원하는 것 같다.


다낭의 '미케 비치(MyKhe Beach)'는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이다. 넓게 펼쳐진 해변을 걸으며 맞는 시원한 바람과 발 끝에서 전해지는 부드러운 모래의 감촉. 잠시 따사로운 햇볕을 피해 선베드에 누운 채 마시는 시원한 맥주. 카메라에 담긴 사진을 넘겨보다 한 달 전에 찍은 눈 사진이 보였다. 아, 지금 내 일상은 겨울이었지.


미케 비치 가는 길 - '한적한 넓은 도로에서는 여유가 느껴진다'


미케 비치 -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
미케 비치 - '따스한 평화 속에서 즐기는 여유'
매거진의 이전글 소원을 비추는 작은 등불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