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호흡을 맞춰야 하는 이유가 사라지다
앱을 만들어 파는 초딩이 많다.
관련 분야를 전공한 대학생, IT학원을 다니고 취업 전선에 뛰어든 어른은 그 초딩 대비 어떤 차별성이 있을까?
바로 답이 나온 적이 없다.
경험, 태도, 연륜, 소통 등을 느지막이 듣지만 나도 답을 모른다. 답에 가깝겠지.
그런데 초딩과 (소위)으른의 팀워크에 필요한 소통을 누군가가 중개한다면 기업은 초딩에게도 쉽게 일을 맡길 수 있다.
지금도 ChatGPT는 수억 명의 (무의식까지)의도를 파악하고 기계를 동작시킨다. 그렇게 정제된 요구사항을 코딩할 줄 아는 초딩 수준에 맞춰 다시 표현한다면?
그냥 기업과 초딩사이에 AI가 서는 거다.
이쯤 되면 억지스러운 면이 느껴진다.
그만한 플랫폼이 준비되면 코딩하는 초딩이나 사람이 필요 없다. 코딩은 AI가 더 잘한다.
서울에 무인택시가 돌아다닌다.
택시기사와 무인택시.
SW개발자와 코딩AI.
사람이 끝까지 붙잡고 싶어 하는 기계와의 차별성은 AI가 그렇게 무너뜨릴 수 있다.
사람과 사람의 팀워크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