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에 만난 200명의 참가자들 모두에게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5월의 봄이 어느덧 안녕을 전하는 시점에, 5월에도 어김없이 '마음 한 켠이 따뜻해지는' 일들이 있어서 이렇게 기록 삼아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또 오랜만에 근황 소식으로 브런치 글을 쓰게 되네요 - 여러 가지 쓸 이야기들이 많았지만, 트로이 블로그 섹션에만 업로드하고 브런치를 너무 소외 시 했네요)
2023년 11월에도 있었던 '원티드, 프리온보딩 마케팅 챌린지 11월' 세션(12시간, 3시간 X 4회)과 동일하게 2024년 5월에도 진행이 되었습니다. 정확히 6개월 만이죠.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시간이 변화 속에도 불구하고 '큰 기대감'을 안고 준비했던 5월의 봄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1) '프리온보딩 마케팅 챌린지 5월' 커리큘럼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https://www.wanted.co.kr/events/pre_challenge_mkt_10
그렇게 준비한 5월은 지난 11월(아래의 글과 같이)과 유사한 내용으로 준비했지만, 지난 6개월의 시간 속에서 'AI'가 핫한 키워드로 부각되다 보니, 마케팅 현장마저도 그에 따른 준비를 역시나 할 수밖에 없었고 '분명 도움을 받고 싶어 하는 취준생 및 커리어 전환'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준비해야겠다는 목적이 앞섰지요.
(2) 2023년 11월, '원티드, 프리온보딩 마케팅 챌린지 11월' 후기는 아래글에서 확인하세요!!
https://brunch.co.kr/@saewookkangboy/145
2024년 5월 버전은 그야말로 '생성형 AI'를 마케팅 현장에서 어떤 목적, 방향성, 왜 써야 하는지를 두고 12시간 중에 2시간 정도 함께 이야기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큰 내용은 없었지만, 실제 생성형 AI 유료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자 이외에 고급 활용 빈도를 경험하지 못하는 취준생 및 경력직 대상자를 위해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서 중요한 가이드라인을 공유해 주고, 그에 따라 어떻게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어떤 목적으로 활용성을 두고 준비해야 하는지. 특히 생성형 AI 시대에 접어들고 있는 와중에 '마케터'로서의 역량을 어떤 방향에 맞춰 두고 지속적으로 가져가야 하는 등의 내용으로 2시간을 알차게 준비했었네요.
특히, 이번에는 강의 중간 쉬는 시간을 경계로 Q&A를 많이 다뤘지만, 항상 현장의 '준비생'들의 고민과 문제 해결의 포인트는 동일했습니다. 가장 궁극적인 것은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구성과 함께, 면접, 진로에 대한 불확실성, 그와 함께 본인의 진로에 있어서 가지고 있는 경험 부족으로 어떻게 잘 포장해야 할지. 그에 맞춰서 콘텍스트를 어떻게 맞춰서 준비해야 하는지 등이 연결되는 '문의 사항'들이었죠.
항상 강조하는 것이지만, '스스로를 잘 알고', '나에 대한 키워드와 능력을 발굴하는' 생각의 시간 - 사고의 경험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주된 키포인트였던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이 사실 마음먹고 준비하기에 매우 어렵기도 하고 누가 이끌어주지 않으면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부분인데요. 이러한 연습을 꾸준히 할수록 주니어에서 시니어로 갈수록 마인드컨트롤, '내가 잘하는 것'과 '내가 못하는 것'을 빠르게 판단하여 극복 및 개선, 피봇팅 하는 능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지금도 이 글을 보게 될 다른 취준생 및 경력직 대상자들도 항상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누군가가 당신의 사소한 모든 것들을 궁금해하지는 않습니다. 당신이 새롭게 이직, 취업하는 조직에 얼마나 빠르게 흡수, 동기 부여 되고, 참여할 수 있는지가 궁금하다"는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해요. 바로 자신을 잘 알아야 그 부분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못하는 것은 못한다고 이야기하고 배워 가겠습니다!'라고 할 수 있는 용기를 만들 수 있음을 말이죠. 모두가 할 수 있지만,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하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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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프리온보딩 챌린지를 하면서 많은 것들을 느끼지만, 가장 궁극적으로 중요한 것은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역량을 고등과정이나 사회생활 초 읽기에 제대로 경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사회생활을 하면서 마주하게 될 여러 가지 상황들은 결국, 텍스트 / 문서 / 언어 / 행동 / 사물 등을 통해서 이야기하게 되는 모든 것들이 모두 '대화'입니다. 즉 커뮤니케이션의 요소 들이죠. 시니어부터 주니어, 그리고 취준생들 까지 그 부분에 대한 자신감과 표현을 하는 방법들이 아직도 사회 분위기 속에서는 많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누군가에게 강요하는 삶, 누군가와 비교하는 삶, 누군가에게 용기가 부족해지는 삶 들이 계속 이어지는 만큼,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고 구상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지니는 삶을 능동적으로 살면서 자주적으로 성장하는 그러한 '마케팅 현장'의 분위기 - 업계의 태도, 업계의 밑거름으로 변화하길 기원했으면 하는 회고를 하게 되더군요.
'위 소감문 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디스코드 DM으로 강의 소감을 진심 어리게 남겨줘서, 마음이 뭉클했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저도 여러분들에게 모범이 되는 '업계의 선배로서, 함께 호흡하는 마케터'로서 지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참여해 준 200여 명의 참석자 - 취업 준비생, 경력직 마케터 및 다양한 업종의 현직자들. 모두 고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런 자리를 연속으로 2번이나 기회를 제공해주신 '원티드 - 프리온보딩 챌린지' 준비 스탭 매니저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Thank you for All Colleage and Staff.
'하나의 글로써 기록하며, 업계의 1인으로서 존재함을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 박충효 드림, 트로이(TROE)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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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뵈어요. // 트로이 대표 파트너, 박충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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