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동화를 공부하고 있다.
작가들이라 도움이 많이 된다.
같이 공부해서 등단한 사람이 많다.
이제 나만 남은 듯 하다. 올해는 두 번 하고 쉬었다.
같은 장르라 공감도 많이 간다.
오프라인으로 모임을 하는데 자유롭게 쓰기로 했다. 글은 나와 한 명만 빼고 처음이라 부담 덜 되게 쓰고 싶은 걸로 쓰기로 했다.
온라인은 이제 빠지려고 생각했다.
오프라인으로 해보니까 글벗들의 소중함이 와닿았다. 물론 오프라인도 소중하다.
온라인은 전문가이고 오프라인은 초보라는 차이다. 작년부터 했으니 초보는 아니다.
오프라인을 하고 있으니 이제 글벗에서 빠지려고 했다가 내년 글벗 신청했다.
빠지는건 후에 해도 되니까.
결정하고 나니까 후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