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스냅샷 그리고 몇 가지 광고
스트랩을 단단히 묶고,
한 손으로 태국 그리고 방콕의 냄새를 담아 봤다.
내가 처음 느낀 태국 그리고 방콕은.
빈티지스러운 핑크색 그리고 조금은 세련된 스냅백 같았다.
그들에게는 덥고 습한 기후 속에 어두운 피부톤이 있었으며,
하지만 하얀 이를 드러내는 미소와 카메라를 보고 엄지를 들어 올리는 여유가 가득했다.
Like a vintage pink colored Snapback
그런 김에 몇 가지 태국 광고 콘텐츠를 소개한다.
태국의 콘텐츠는 통신사 및 보험사 등으로부터 스토리에 있어서는 둘 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실제로 그 도시의 풍경과 냄새를 마주하면, 그러한 분위기는 더욱 진하게 다가온다.
내가 카메라의 스트랩을 단단히 감고, 정신없이 스냅사진을 담는 이유이기도 하다.
1. Giving
태국인들의 소통을 담당하는 통신사 중 하나인 True Move H에서
Communication에 대한 새로운 확대해석을 통해 뽑아낸, 눈물 쏙 빼는 콘텐츠이다.
Giving is the best communication
다음은,
태국이 감동적인 스토리텔링 기반의 광고로 널리 알려지게 된, 주역이기도 한
태국의 생명보험사인 Thai Life Insurance의 두 가지 광고를 소개한다.
2. Silence of love
제목에서 엿볼 수 있듯이, 벙어리 아버지와 소녀의 이야기다.
There are no perfect fathers, But a father will always love perfectly
3. Unsung Hero (2014)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하지만 세상을 더 아름답게 하는 그 무언가를 말하는 사람의 스토리.
And in your life, What is it that you desire most?
Creative,
아는 만큼 떠오른다.
- 알싸한 몽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