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알싸한 몽상가 Jun 17. 2016

컨셉이 즐겁다.

#주차가즐겁다 - 아이파킹 iPARKING

처음에 한 편만 접하였을 때는 '이게 무슨 서비스지?' 했는데,

역시, 다른 4편이 함께 준비되어 있었다.


아이파킹 iPARKING


아이파킹은 단순히, 주변의 주차장을 찾아주고 가격을 예상해주는 서비스를 넘어 주차와 연계한 Total 서비스를 추구하고, 제공한다.


이러한 서비스 스펙트럼을 광고 컨텐츠의 단일 편으로 소화 하기는 어려웠을 것이고, 대표 서비스별로 Multi-Film을 기획했을 것이다.

그러함으로 인해 편수가 많아지는 만큼 하나로 묶어주는 컨셉 그리고 지루하지 않게 편별로 제대로 된 임팩트를 전달하되 다음 편에 대한 궁금증까지 유발하여줘야 하는 Creative가 필요했을 텐데, 

으아아아아아아아- 참 기가 막히게 풀어냈다!




Noir x 하상욱


어둡고 음침한 누아르 컨셉에 위트 터지는 하상욱의 조합이라니, 생각만 해도 이 두 가지를 어떻게 녹여냈을지 궁금할 것이다.

하상욱의 주차 시집과 함께, 한 편의 임팩트가 고스란히 나머지 5편으로 전이되는 마법을 경험하시길...


1. 주차장 검색 편


2. 주차비 할인 편


3. 파킹패스 편


4. 발렛파킹 편


5. 주차장 정보 편

왜 인지 모르지만, 이 편은 공식 유튜브가 올라와 있지 않아 다른 URL로 대신한다.


간혹, 컨셉이 너무 강해서 서비스가 잘 안 들어온다는 의견도 있을 듯하지만, 뭐-

지루하지 않으니 다시 보면 된다.

어쨌든 주차 관련, Total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라는 포지셔닝은 될 테니 말이다.




하나의 서비스를 중심으로 그와 연계한 서비스들로의 확장/제공 방식에는 분명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Vertical, Horizontal 그리고 혼합적인 유형이 있을 텐데, 이러한 방식에 따라 Communication 내지 이를 위한 Contents의 컨셉도 분명히 다르리라 생각된다.


물론, 이 모든 방식을 직접 다뤄보지 않아 경험으로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분석하고, 증명해 보고 싶은 어프로치임에는 분명하다.







Creative,

아는 만큼 떠오른다.

- 알싸한 몽상가

매거진의 이전글 오래된 핑크색 모자와 같이...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