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낮잠을 자고 있는 나의 오래된 개와 지금 읽고 있는 책,
그사이에 따뜻한 커피 한 잔.
눈부신 오후 혹은 억수 같은 비 속의 적막한 고요.
딱 그만큼의 우연과 평범함.
읽고 쓰고 찍는 삶. 나는 여운이 있는 것들을 사랑합니다. 여운이 있는 커피, 여운이 남는 만남, 여운이 깊은 책. 우리개 냄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