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갈망을 불러일으킨 그 한마디

나를 둘러싼 관념의 껍질을 깨버렸던

나같은 사람은 천년을 살아야해. 그래야 하고 싶은 것 다하고 뒤질테니까.

이 연극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저 한 문장이었다. 조간 신문의 문화 면에 자그만치 써있던 '자유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라는 거창한 문구도 필요 없었다. 그 당시 나는 회사를 관두고 작으만한 레스토랑을 만들고 운영하고 있었다. 알 껍질을 두들기며 바깥 세상을 궁금해하던 병아리가 자유의 부름과 같이 반응한  MSG친 표현 으로 그 때를 회상하고 싶다.

출처: Playdb, 남경읍 배우의 능청 맞은 표정과 소풍금 뒤로 쫙펼친 손바닥의 오묘한 조화

사전적 의미로는 외부적인 구속이나 무엇에 얽매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상태.
법률적인 의미로는 법률의 범위 안에서 남에게 구속되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행위.
철학적 의미로는 자연 및 사회의 객관적 필연성을 인식하고 이것을 활용하는 일.

철학적 의미의 자유에 다가가는 길. 그것이 내 인생의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