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분석 15

AI 자동 캘린더

 

 

일정 관리 앱 중에, 사용자가 일정 입력을 아무렇게나 해도 자동으로 정리해주고 관리해주는 앱이 있다. 이 앱은 'Trace'라는 이름으로, 여러 캘린더를 한 번에 연동해 일정을 관리해주며, 다양한 입력 방식을 통합해 보여준다. 여러 캘린더를 하나로 통합해 사용하고자 하는 사용자에게는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AI를 활용한 캘린더 앱을 기대하던 사용자들에게도 큰 의미를 지닌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

1. 다양한 일정어플 연동

 
 여기서 주목할 점은, 다양한 캘린더 API를 모두 연동해 하나의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연동 기능이 별도로 제공되거나, 페이지를 분리해 기능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 앱에서는 연동 기능을 메인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어, 다양한 연동앱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내가 사용 중인 'RA 가이드'라는 이벤트 앱에서 일정을 추가하면, 그 일정이 자동으로 Trace 앱에 추가되는 시스템이다. 이는 여러 캘린더와 앱을 사용하면서도, 한곳에서 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2. 줄글로 입력해도 AI가 일정 등록

 우선, 이 캘린더는 다양한 일정을 한번에 등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11월까지 매주 00요일에 뭐하기"나 "내일 3시에 장보고, 그다음 날 2시에 병원 가기" 같은 구체적인 명령어도 쉽게 인식해 처리해준다. 이런 점에서 이 캘린더는 매우 스마트하다고 할 수 있다. 여전히 수기로 일정을 입력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용자들도 많지만, 이 앱은 개인 비서처럼 점점 더 입력이 쉬워지고, 인풋 데이터를 간단하게 처리해주는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점차 입력하는 재미를 느끼고 개인 일정을 관리해주는 비서의 형태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3. 다양한 위젯과 실제일정

 실제로, 캘린더 AI가 다양한 자연어 명령어를 알아듣고 일정을 추가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꽤 흥미로웠다. AI가 사용자의 말을 이해하고 필요한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과정에서, 기술의 발전이 얼마나 실용적이고 재밌을지 느낄 수 있었다. 위젯 기능의 경우, 여러 캘린더에 입력된 내용이 광고 없이 깔끔하게 표시되며, 월별, 연별로 다양한 형태의 위젯을 제공한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캘린더를 사용하는 이유와 목적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는데, 결국 시간과 기억에 의존했던 다양한 이벤트를 한곳에 모아두고 수시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큰 용도이다. 이 앱은 이러한 의미를 잘 살리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다양한 캘린더가 개인 비서 역할까지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기 버전이지만, 앞으로 업그레이드될 trace에 대한 기대가 크다.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AI를 활용하는 앱들이 점점 더 많아지면서, 우리의 삶의 질도 함께 향상되고 있다. 그 핵심은 간단한 입력을 통해 시간을 절약하고, 사용성을 극대화하는 데 있다. 주변에서 시간을 줄일 수 있는 패턴을 발견하거나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시간을 절약하는 과정을 고민해본다면, 이는 결국 새로운 분야에서 성공할 기회를 열어줄 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