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코멘토 Aug 20. 2024

코멘토의 프로덕트 매니저 혜미님

코멘토의 해적꽂이 느낌녀

코멘토를 만들어 가고 있는 팀원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코멘토 제품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프로덕트 매니저 조혜미님을 소개합니다.





해적꽂이 느낌 아는 혜미님



#다양한 경험에서 찾은 나만의 길

 혜미님은 대학생 때 홍보 대행사에서 인턴으로 일하던 중 취업 제안을 받아 바로 취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졸업과 동시에 시작한 일을 계속하게 되었죠. 콘텐츠 제작, PR 기사 작성, 웹사이트 콘텐츠 관리, 기자 미팅, 행사 기획, 온드 미디어(블로그, SNS 등)도 관리를 담당하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행사 일의 특성상 클라이언트가 자주 바뀌고, 제한된 예산으로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없다는 점에 아쉬움을 느꼈다고 해요. 다른 사람들처럼 직무 고민을 하며, 자신에게 맞는 분야가 무엇인지 찾는 과정을 거쳤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콘텐츠 분야가 눈에 띄었다고 합니다.




일잘러 그로스팀


#혜미님의 코멘토 합류 이야기
 혜미님은 회사 또는 산업별로 직무의 세부 업무가 다를 수 있음을 깨닫고, 이직할 회사를 선택할 때 직무에 한계를 두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신 업무 영역의 경계를 설정한 후 그에 맞는 회사를 고려했다고 합니다. 직무에 대한 고민이 컸기 때문에, 코멘토가 풀고자 하는 문제에 깊이 공감했다고 해요. 개인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기업이나 사회적 차원에서 풀어나가는 팀이라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합니다. 또한 혜미님이 가지신 가치관 중 하나인 '연결할 수 있는 삶'(제품과 서비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더 나은 시너지를 만드는 것)과 코멘토의 비전이 일치한다고 생각했답니다. 마침 코멘토에서 콘텐츠 마케터를 뽑고 있어서 지원하게 되었다고 해요. 면접 과정에서 팀원들이 혜미님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신뢰해주는 분위기를 느꼈고, 이는 혜미님께서 원하던 환경과 일치했다고 합니다. 
 입사 후, 회사의 비전을 대부분의 구성원이 공감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해요. 한정된 일만 맡았던 이전 직장과는 달리, 코멘토에서는 다양한 일을 할 수 있었고, 일이 유동적으로 돌아가는 것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코멘토는 혜미님이 기대했던 그대로의 회사이고, 이러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했답니다.



함께 덕질도 할 수 있는 코멘토



#만능 해결사 : 콘텐츠에서 프로젝트 매니저까지

 혜미님은 코멘토에 입사하신 후 콘텐츠 마케터로 1년, 그로스팀의 전반적인 업무를 1년 담당하셨고, 현재는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고 계세요. 코멘토에서 혜미님의 역할은 다양합니다. 마케팅, CRM, 그리고 코멘토의 공통 서비스 등을 전반적으로 담당하고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코멘토에는 다양한 사업 영역이 있는데, 혜미님은 그 중에서 모바일 앱 셀의 리드를 맡고 계세요. 팀원들과 함께 더 많은 유저가 코멘토의 모바일 생태계에 합류할 수 있도록 편한 사용성과 앱에서만 제공하는 기능 등을 계속해서 업데이트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답니다. 올해 10만 명의 고객을 보유하는 것이 셀의 큰 목표라고 합니다. 혜미님은 다양한 업무 과정을 지나오면서 누군가의 문제를 해결하고, 행동을 이끌어내고, 만족시키는 것과 같이 상대에게 영향을 주는 것에 만족감을 느껴 이와 관련된 일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린시절 사진 보고 맞추기 게임



 혜미님은 2020년 9월 24일 콘텐츠 마케터로 합류하셨어요. 시간이 지나 코멘토가 성장하면서 조금씩 바뀐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겉모습은 변하는 것 같아도, 일을 잘하고 싶어 하는 열정 넘치는 구성원들과 서로 도움이 필요할 때 협조적으로 대응하는 문화는 여전히 그대로라고 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일하다 보니, 처음에 기대했던 것보다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느낌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