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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전략은 선택이다

우리가 모르는 구찌의 선택





1805년, 영국의 넬슨 제독은 트라팔가 해전에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나폴레옹의 프랑스-스페인 연합 함대를 물리쳤다. 이로써 영국은 강력한 해상권을 바탕으로 더욱 번성할 수 있었다.


이보다 한 발 앞서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이 이끄는 조선 수군 연합함대 역시 무려 10배가 넘는 수적 열세 속에서 일본군을 명량수도에서 궤멸시켰다. 명량대첩이라고 불리는 이 해전을 통해 조선은 패망의 길을 걷어냈다.


이 둘의 공통점이 무엇인가? 선택이다. 어떤 이들은 계획을, 현 상태의 유지를, 중장기 비전을 전략으로 믿는다. 그러나 모든 훌륭한 전략은 선택에서 비롯된다. 구찌가 대표적인 케이스다. 


*본 자료는 신시아 A. 몽고메리의 저서 당신은 전략가입니까(원제 : THE STRATEGIST)의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됐습니다. 


<책 소개>



이후의 구찌의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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