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킹으로 완벽 변신한 엄태구! 하이라이트 장면 총정리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출연 안 했으면 어쩔 뻔했어요?

배우 엄태구, 이제 로코킹이라고 불러도 되지 않을까요? JTBC <놀아주는 여자>에서 오직 고은하(한선화)만을 바라보는 순정남 서지환으로 완벽 변신했으니까요.

드라마에서 보여준 모습도 천의 얼굴 그 자체! 극 초반, 키즈크리에이터 고은하에게 입덕한 후 그의 영상을 밤새 몰아보는가 하면, 술 한잔에 만취해선 해맑게 웃으며 놀이터에서 노는 모습은 첫사랑을 시작한 소년처럼 풋풋했죠.

그의 매력은 이들의 연애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발휘됩니다. 그 시작은 바로, 서지환이 고은하가 다른 남자와 있는 것을 질투하면서 진한 입맞춤을 하는 장면! 많은 이들을 설레게 했던 명장면이었죠.

회차가 거듭할수록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애틋해집니다. 특히 하이라이트는 고은하가 그토록 찾아 헤매고 그리워했던 어린 시절 첫사랑 ‘현우 오빠’가 서지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장면이었죠. 자신의 정체를 숨긴 지환에게 섭섭할 만한데, 오히려 못 알아봐서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리는 고은하! 그런 은하에게 “나도 너무 보고 싶었다”며 나지막이 속삭이는 지환의 목소리는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주기 충분했습니다.

한편 최근 회차에서 이들의 사랑에 ‘긴장감‘을 주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과연 두 사람의 앞날에 무슨 일이 펼쳐지는 걸까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예고편 영상에서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