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을 뚫고 노를 저어간 여인을 위한 노래
TEDTalk: 댄 랜더스의 감동적인 여성의 여정을 기린 노래로 힐링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kZkQBmKf1qg
토리는 1998년 6월 원대한 계획을 실천에 옮깁니다. 혼자 배를 저어서 대서양을 건너는 것이었습니다. 모터와 돛 없이 말입니다. 어떤 여성도, 미국인도 해본 적이 없었던 것이었죠. 이것이 그녀의 루트였어요: 드넓게 펼처진 북대서양 3,600 마일을 건너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고난속에 배는 산산히 부서지고 그녀의 몸도 부러진채 바다위를 표류하며 죽음을 기다리는 상황에 이르고 맙니다. 하늘이 도운덕에 인근선박에 의해 구조되어 살아남았지만 실의에 빠진채 일상의 복귀에 계속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친구들은 그녀에게 계속 노래를 합니다. 지도에는 떨어졌어도 네가 허물어지면 안된다...
시간이 흘렀고 그녀는 친구들을 만나기 시작했고 생애 처음으로 사랑에 빠지기도 하고 직장을 구해서 본격적으로 삶의 궤도에 복귀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토리는 상사와 점심식사 자리에서 또다른 두여성이 대서양을 항해할 것이라는 이야기와 자신은 반면 시도했다가 죽을뻔했던 경험을 들려줍니다. 하지만 상사는 토리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던집니다.
"너는 바다를 노저어 대서양을 항해 할 뻔했던 여자로 살고 싶지 않은거구나."
상사가 했던 말은 그녀 심연을 투영했던 순간이었고 배를 다시 만들었고 1999년 12월 마침내 그 바다를 항해하는데 성공합니다.
한 여성의 고통스러웠지만 원대했던 인생의 여정을 던 랜더스가 나래이션과 노래로 감동을 선사합니다.
#tedtal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