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Jaden Aug 31. 2020

D21 - 30일 여정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으로 보살피지 못했다.

이제 용서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사람을 대하는 것에 서툴렀던 나를

남에게 인정받는 집착했던 나를

가족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되지 못했던 나를  

이런 나를 조롱하고 비난했던 그대들을

그리고 이 사회를.





매거진의 이전글 D20 - 30일 여정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