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의 Uplayers로서 경험하는 LG V50과 LG U+/5G
오늘 포스팅은 얼마전 LG U+에서 유플레어스라고 하는 체험단 이벤트에 선정되어 받은 LG V50/5G 단말기와 LG U+/5G 서비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개인적인 취향 탓도 있고, 지금까지 스마트폰을 거의 대부분 LG 브랜드만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난달에 있었던 LG U+의 LG V50/5G 기계와 LG U+의 5G 서비스를 체험하는 <LG 유플레이어스> 체험단 모집에 신처앴었고, 업무에 바빠서 까맣게 잊고 있다가 느닷없이 체험단에 선정되었다는 연락을 받았고, 5월어느날 집으로 커다란 검은 상자가 전달되어 왔습니다.
일상을 바꿉니다. U+ 5G
유플레이어스 체험 박스를 열면, 우선 VR 헤드셋 상자가 먼저 보입니다.
브로슈어를 들추면 그 아래에 V50과 듀얼디스플레이 박스가 나란히 들어있습니다.
V50 박스를 열면 V50 스마트 폰 아래로 여러가지 설명서와 함께 USB 충전기와 USB-C 고속 충전 케이블, 그리고 OTG 젠더와 이어폰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그 외에 LG U+의 5G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함께 제공된 5G USIM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V50의 하드웨어 스펙은 그야말로 짱짱합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855 AP와 X-50 5G모뎁칩을 채택하고 있으며, 6.4인치 19.5대9 비율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전면카메라는 800만 화소와 500만 화소 광각 카메라의 듀얼 렌즈가 탑재되어 있고, 후면카메라는 1200만 화소의 일반 카메라와 망원 카메라, 1600만 화소 초광각카메라가 탑재되어 5개의 렌즈가 다양한 장면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무게는 183g밖에 안되는데다 한손에 딱 잡히는 그립감이 좋은 편입니다. 다만, 4,000mAh의 내장형 배터리가 동영상 시청이나 다양한 멀티미디어 앱들을 사용하는게 일상적인 요즘의 라이프 스타일에 비하면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128Gb의 내장 메모리와 6Gb의 RAM 메모리는 듀얼 디스플레이로 두개의 서로 다른 앱을 사용해도 모자라지 않을 정도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VR 헤드셋은 PICO의 VR 헤드셋이 제공되었습니다.
VR헤드셋과 리모컨 상자가 꽉차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VR헤드셋은 고급스러운 직물로 외부를 마감해서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리모컨은 마치 닌텐도 Wii와 같은 그립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VR 헤드셋과 다름 없이 뚜껑(?)을 열고 스마트폰을 정해진 위치에 끼워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개인적으로는 VR 영상을 보면 좀 어지럽게 느끼는 편이라서, VR 콘텐츠를 이용하는 것은 조금 뒤로 미뤄두어야겠습니다.
함께 제공되는, 어쩌면 이미 온라인에서 많은 호불호의 의견으로 "폴더블 디스플레이와 비교할만큼 괜찮을까?"라는 궁금증이 있었던, 듀얼디스플레이 케이스는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괜찮은 컨셉의 액세사리라고 느껴졌습니다.
V50 단말기 자체는 상당히 가볍고 날렵한 느낌의 디자인을 가졌지만, 듀얼디스플레이와 한몸이 되면 상당히 두껍고 단단한 느낌의 묵중한 손맛을 느끼게 해 줍니다.
두께도, 무게도, 그리고 손에 쥐어지는 그립감도 마치 초창기의 스마트폰을 느끼게 해 줄 정도로 상당히 묵중합니다.
듀얼디스플레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본래의 V50 스마트폰 구석에 있는 Wiz Lock 아이콘을 누르면 듀얼스크린을 사용하기 위한 여러가지 메뉴가 나옵니다. 여기에서 듀얼디스플레이 사용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기능은 양쪽 스크린에 서로 다른 앱을 실행시킬 수 있고, 실행시킨 앱들 사이에 데이터 호환이 여러가지 형태로 이뤄진다는 점일 것입니다.
프로야구 중계를 보면서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하면서 친구와 실시간으로 프로야구 소식을 나눌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넷플릭스를 보면서 문자를 보내거나, 이메일을 확인하는 일도 할 수 있겠네요.
듀얼디스플레이 케이스는 90도, 180도, 그리고 360도로 고정되어지도록 되어 있어서 나름대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90도로 사용할 때는 케이스에 있는 두번째 스크린으로 동영상을 보면서 다른 앱을 사용하는게 정말 편리합니다.
설명서에는 문자 입력 창이 가로로 활성화 될 때, 스마트폰 화면에 키보드가 작동하고 두번째 스크린에 입력하는 내용이 나타나는게 가능하다고 하는데, 아직 페이스북이나 다른 앱에서 활성화 된 기능을 제공하지는 않는듯 합니다.
LG V50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5G 서비스가 가능한 스마트폰이라는 것입니다.
이번에 제공받은 LG U+의 5G 요금제를 살펴보면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는 프리미엄과 스페셜 두개의 요금제가 있습니다. 선택약정 25% 할인을 받으면 63,000원대의 요금제가 가능하겠네요.
이런 요금제와 혜택은 6월 30일까지의 프로모션 기간중에 가입을 하면 가능한 부분입니다. 게다가 테더링 또는 데이터 나눠쓰기 등으로 가족 등과 함께 쓸 수 있는 데이터도 최대 50Gb여서 기존의 LTE 요금제에서 88,000원 요금제를 선택하는 데이터 무제한에서 40Gb를 주던 것에 비하면 훨신 더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1년동안의 LG U+의 유플레이어스 활동을 위해 프리미엄 요금제 지원을 받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를 즐겨 보는 탓에 데이터 사용량도 많고, 틈틈이 U+프로야구를 보기 때문에 데이터 사용량도 많고 속도에 민감한 편인데, 최근 2주일 가량 체험을 해보니 LTE 때보다는 훨씬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영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데이터 테더링 역시 LTE 에그를 사용할 때보다 크게 불편한 점 없이 매끄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VR서비스와 AR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 역시 별도의 부가 요금을 납부하는데, 프로모션 기간 중에 가입을 하면 24개월동안 이것 역시 무료로 제공된다고 하니, 조금 서두르면 아낄 수 있는 부분도 꽤 클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무리 좋은 5G 서비스라고 해도 너무 비싼 요금제는 사용하기에 망설여집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대부분의 통신사에서는 여러가지의 결합상품을 통해서 조금 더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존재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족끼리 모두 같은 통신사에 Lock-in 되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기는 하지만요.
LG U+의 가족결합 혜택은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프리미엄 요금제를 2명이 사용하면 각각 4,400원식 할인을 받고 인터넷 요금도 기가 인터넷을 13,200원에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4인 가족이 모두 프리미엄 요금제를 사용하면 각각 10%인 8,800을 할인받게 되는군요.
4인 가족이 사용하게 되면 한달에 최대 35,200의 할인을 받게 됩니다.
25% 선택약정 할인과 가족결합 할인 등을 모두 적절하게 이용한다면 프리미엄 요금제 서비스를 거의 절반 가까이 할인받아 사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LG U+의 유플레이어스 고객체험단 활동인 유플레이어스를 통해 제공받은 LG V50과 LGU+ 5G 서비스와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앞으로 5G 서비스에 대한 여러가지 체험활동과 재미있는 Tip에 대한 내용들을 다양하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LG U+의 유플레이어스 활동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체험후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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