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프로야구 앱이 있으면 언제 어디에서건 그곳이 야구장
이번 포스팅은 LG U+에서 5G 서비스를 하면서 중점으로 내세우는 서비스 중에서 U+프로야구 앱으로 야구를 보는 것이 마치 야구장에서 직접 보는 것보다 더 세세하고 정확하게 볼 수 있는 아주 유용한 앱이라는것에 대해서 써 보겠습니다.
제가 워낙 야구 덕후인지라, 프로야구가 개막을 하면 다른 것보다 야구를 보는 것이 우선할 때가 많습니다. 덕분에 LG U+에서 제공하는 U+프로야구 앱이 제 스마트폰에서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만큼 사용하는 시간도 많고, 사용하는 데이터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야구장에 직관을 가더라도 투수의 투구를 보거나 그라운드에서 벌어지는 미세한 장면들을 보기 위해서 한 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U+프로야구 앱을 같이 보는게 다반사였을 정도이니까요
이미 LG U+의 U+프로야구 앱은 프로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프로야구 중계방송 앱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앱이었습니다.
중계방송을 일일히 찾아보지 않아도 손쉽게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 구장의 소식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시즌 막바지의 순위 싸움이 치열할 때에는 아주 유용한 정보를 주는 앱이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아쉬운 한가지는 실제 상황보다 다소(?) 느리게 시차를 두고 중계되기 때문에 긴박함이 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런 시간차의 문제가 5G 서비스를 통해서 해소되었다고 하는 광고가 참으로 많이 나오는데, 실제 측정을 해보니 LTE 서비스보다 시간차가 많이 줄기는 했지만, 아직도 시간차는 0.5초~1초 정도가 있었습니다.
(이 시간차는 5G 서비스의 안정성이나 지역적 문제도 조금은 있는 것 같은데... 정확한 측정을 못했습니다.)
5G 서비스는 중계방송의 시간차를 확실하게 더 줄여줍니다.
LG V50과 듀얼스크린을 이용하면 단순한 프로야구 중계방송이 아니라 아주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듀얼스크린을 켜고 U+프로야구 앱을 실행하면, 듀얼스크린 화면에 프로야구 중계방송 화면이 나타나고 본 화면에는 경기 데이터와 여러가지 부가적인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메뉴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 화면은 서로 바꿔서 표시할 수도 있습니다.)
타구장 경기 보기와 투수대 타자의 데이터를 볼 수 있는 기능은 물론, 득점 장면과 같은 경기의 주요 장면을 골라서 볼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해 줍니다.
역전 홈런이 터지는 장면을 놓쳤다면 그 부분만 다시 볼 수 있는 것이죠.
투수 vs. 타자 기능에서는 현재 타석에 있는 자자와 투수의 세부 데이터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보여줍니다. 마치 감독이나 코치가 선수에 대한 데이터를 보면서 경지 중에 작전 명령을 내리는 것과 같은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죠.
방금 던진 공 기능을 선택하면 투수가 현재 타석에 있는 타자에게 던진 공의 궤적과 스트라이크 존에서의 위치를 표시해줍니다.
프로야구 게임에서 나타나는 장면 그대로죠.
포지션별 영상을 선택하면, 경기 장면을 보여주는 스크린의 반대 스크린에 4개의 창이 나타납니다. 홈에서 보기는 홈플레이트에서 본 영상을, 1루에서 보기와 3루에서 보기는 각각 1루 카메라(당연히 1루 선상과 3루에서 보이는 1루쪽 장면이 나옵니다.)와 3루쪽 카메라(당연히 3루 선상과 3루에서 보이는 1루쪽 화면이 나옵니다.)의 장면을 보여줍니다.
외야에서 보기는 백스크린 방향에서 홈을 향해 보이는 화면을 나타내줍니다.
이 기능은 특히 외야 쪽으로 타구가 갔을 때, 외야수와 내야수의 움직임, 백업 플레이를 하는 선수들의 동선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정말 유용하고 멋진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정 방향에서의 화면만 크게 확대해서 볼 수도 있습니다. 보고 싶은 장면을 누르면 그 부분만 확대가 되고 나머지 3방향의 화면은 오른쪽에 작은 화면으로 보여집니다.
다시 원래 화면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화면의 아무곳이나 누르면 왼쪽 상단에 되돌아갈 수 있는 메뉴가 나타납니다.
다른 구장에서는 어떻게 경기가 진행되는지를 알려면 타구장 경기를 선택하면 되는데, 여기에서 보고 싶은 경기를 선택하면 곧바로 그 경기 장면으로 바뀝니다.
어떤 채널에서 어떤 경기를 중계하는지 알 수 없어서 리모컨을 이리저리 눌르는 것과 비교하면 훨씬 더 편한 기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5G 서비스에서 특화된 기능을 알아보기로 합니다. 아직은 모든 경기를 다 5G 전용 서비스로 중계해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자기가 응원하는 팀의 경기가 5G 전용 중계가 아니면 사실 이 기능은 아직은 크게 매력적이지는 않습니다. 솔직히...ㅠㅠ
5G 서비스 전용 중계를 하는 경기에는 5G 로고가 선명한 두 개의 메뉴가 더 나타납니다.
홈 밀착영상과 경기장 줌인 기능입니다.
먼저 경기장 줌인 기능을 선택하면, 홈 플레이트 방향에서 바라 본 경기장 전경이 나타납니다. 두 손가락으로 스와이프 해서 경기장의 특정 부분을 확대해 볼 수도 있고, 이리저리 움직여서 특정 부분(불펜이나 덕아웃, 3루 코치 박스의 작전 모습 등)만을 집중적으로 살펴 볼 수도 있습니다.
TV CF에서 봉중근씨가 어린 아이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바로 이 서비스에 해당됩니다.
홈 밀착 영상을 선택하면, 주심의 뒷쪽에서 확대된 홈 플레이트 주변의 장면이 나타납니다.
1분전 장면까지 거꾸로 탐색해 볼 수도 있고, 좌우로 회전시켜서 홈 플레이트 주변의 세세한 장면만을 슬로 비디오나 정지 화면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비디오 판독처럼 생생하게 볼 수 있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야구장에서 직접 경기를 직관하는 것이
제일 생생하게 야구를 즐기는 방법이겠지만,
야구장에 갈 수 없다면 마치 야구장에서처럼
다양한 각도에서 장면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나름의 매력이 충분한 서비스입니다.
야구장에서 이렇게 U+ 프로야구 앱과 5G 서비스로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확인하면서 즐길 수 있는 것도
또 다른 매력이 될 듯 합니다.
다음번에는 직접 야구장에서 U+ 프로야구 앱으로 현장의 박진감과 앱 서비스의 디테일함을 함게 즐겨보는 체험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LG U+의 유플레이어스 활동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체험후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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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스크린의 장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