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는 나를 좋아할 수 있을까>를 읽고
확신은 이미 오래전에 실종됐고 목표나 꿈도 새벽안개처럼 심하게 모호해졌다. 여전히 답없는 질문과 자기 검열에 시달리고 있지만...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며 어딘가에서 나처럼 바닥을 파고 있을 그들에게 생존신고를 보내고 싶다.
'그럭저럭. 아주 좋지도 너무 나쁘지도 않습니다. 당신은 어떤가요.'
자작자를 꿈꾸는 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