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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K Mar 19. 2020

나눌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한다면

감사일기에 있는 여러 항목  하나다. ‘어떻게 기분 좋은 하루를 만들 것인가?’ 흔적을 돌아보면 말에 관한 것이 많다. ‘따뜻한  한마디, 소중한 사람에게 따뜻한 메시지 전하기, 감사한 일에 감사를 표할 

 한마디에 마음속 먹구름이 걷힌다. 제갈량처럼 바람 방향을 바꾸어 전쟁에서 승리하진 못해도 우리는 언어의 온도를 조절해 마음속 날씨를 바꿀  있다. 따뜻한 날씨엔 굳이   해도 기분이 좋다.

 순간은 살아가며    스칠 뿐이다. 기왕이면 상냥하고, 다정하게. 나에게도. 남에게도. 소중한 사람에게도. 따뜻한 말은 공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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