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실리테이터 툴툴박스_1-2-4-ALL
어느덧 10년, CPF(인증전문퍼실리테이터) 키나의 워크숍 도구 소개
1-2-4-ALL1-2-4-ALL
#아이디에이션 #문제해결 #이노베이션 #레벨업 #팀빌딩 #온보딩프로그램
소요시간: 1시간 30분 ~ 2시간
난이도: LOW
대상: 팀 단위 또는 작은 규모의 조직 대상
인원: 최대 12명 이내, 한 그룹당 6명씩 구성
1-2-4-ALL 기법은 주제를 기반으로 아디이에이션을 레벨업하는 도구입니다.
창의적 문제 해결 과정 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브랜드 네이밍, 컨텐츠 기획 등) 과정에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조직에서 핵심가치 내재화 및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는면 더 풍부한 생각과 경험이 도출되겠어요!
HOW TO USE
준비물: 4가지 종류의 묶음 포스팃(100매씩 1권씩 총 4권), 매직펜, A5 색지 10장, A4 색지 5장, 이젤패드 1장
STEP 1.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10분간 혼자 포스팃에 작성하도록 합니다.
STEP 2. 작성한 내용을 토대로 짝꿍(1:1)을 찾아 이동합니다.
STEP 3. 서로 작성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서로와의 대화를 통해 하나의 아이디어(A)로 레벨업하여
A5 색지에 작성합니다.
STEP 4. 짝꿍끼리 다른 짝꿍을 만나 팀(2:2)을 형성하여 동일한 방식으로 짝꿍끼리 도출한 아이디어를
공유한 후, 대화를 통해 팀의 아이디어(A-1)로 레벨업하여 A4용지에 작성합니다.
STEP 5. 또 다른 팀(4:4)을 만나 다시 한번 대화를 통해 최종 아이디어(A-2)로 레벨업하여 이젤패드에
작성합니다.
FACILITATOR's TIP
짝꿍과 팀을 잘 이룰 수 있도록
이 도구는 한 명이 둘로, 둘이 넷으로 만나 최종적으로 하나의 아이디어로 점차 발전해 나가는 도구입니다.
전체 인원이 홀수라면 1 -> 3 -> 6 -> ALL 로 인원을 설정하여 짝꿍과 팀을 잘 매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디어를 제대로 레벨업할 수 있도록
배려가 많은 참여자들은 본인의 아이디어보다는 타인의 아이디어로 선정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도구는 아이디어를 치열하게 논의하여 더 좋은 아이디어를 찾아가는 과정으로 아이디어에
대한 치열한 논쟁이 필요합니다.
참여자들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잘 주장하되 서로의 배려를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하는 것이 아닌 더 좋은 아이디어를 찾아가는 과정임을 강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못다한 이야기
1-2-4-ALL 기법은 무거운 주제보다는 가벼운 주제로 창의적인 방법을 모색할 때 적절합니다.
주제에 따라, 인원에 따라 도구를 변형하여 활용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꼭 결과물을 내야하는 것이 아니라면 주제에 대한 생각과 경험이 잘 밍글링될 수 있도록 이 도구를 활용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2010년, 퍼실리테이터로 시작해 조직개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 있는 모든 직장인들이 매일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제가 알고 있는 도구와 기법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