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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봄 Jun 09. 2024

뭐라도 쓰면 무엇이라도 될 것 같아

장마철 기분 안전장치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이면

평소 밝고 쾌활한 사람도 차분해지기 마련이죠.


빗소리를 좋아하고

비 오는 날의 풍경을 좋아하는 사람도


계속 비가 내리는 날엔

그 마음이 오래가지 못하는데요.


이런 감정을 느끼는 이윤

행복 호르몬이라고 알려진

세로토닌의 분비량이 줄어들어서라고 해요.


그래서 기분도 날씨 따라 변하게 되는데요.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도 비소식이 잦다고 하죠.


곧 찾아올 장마기간까지 생각하면

비 오는 날에 축 쳐지는 감정과

기분에 대한 대처도 필요한데요.


올여름, 우리의 마음만은 비에 젖지 않도록

우산이나 비옷, 장화를 준비하듯

기분에 대한 안전장치도 마련해 볼까요?


2024년 6월 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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