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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히맨 Jul 19. 2024

굳이 무리해서 채우려 하지는 않고 있다

He-Man's JUN 2024

He-Man's JUN 2024


RUNNING / 187.9K

HIKING / 30.3K

PULL UP / 892


RUNNING

첫 날부터 King Of The Mountain 남산 10K 레이스로 불태웠다. 전날 릴레이 후 허리 통증이 있어 걱정했으나 다행히 이전만큼의 퍼포먼스는 나와줬다. 14회 대회에서 운 좋게 14위 해서 상금도 받았다.ㅋㅋ

6월의 메인 이벤트는 운탄고도 스카이레이스였다. 42K 서브5를 목표로 했지만 역시 쉽지 않다는 걸 알았기에 510으로 타협하고 나섰다. 역시나 후반부 자연스레 페이스 떨어지면서 보기 좋게 실패했다. 그래도 4년만에 운탄고도 기록을 처음 경신하며 PB.

러너스테이션 스피드레이스 8.4 트레드밀 대회. 3월에 부상으로 못나가 아쉬웠던 트레드밀 대회를 드디어 달려봤다. 그리 긴 거리는 아니지만 인터벌 때나 짧게 달려본 페이스로 쭉 가려니 죽을 맛. 속도 한번 떨어뜨리면 다시 올리는 게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들었다. 그래도 8위로 마무리. 꼴찌만 하지말자며 달렸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다음 날에는 굿러너 릴레이 팀이었던 ‘NOL’이 ‘NOLJA’로 다시 뭉쳐 400m 릴레이를 달렸다. 이전과 달리 정규 트랙에서 제대로 달렸다. 이번에도 역시 꼴찌만 하지 말자며 달렸으나 결국 우리 팀이 뒤에서 1위. 전날 트레드밀 달리고 회복이 덜 되기도 했으나 단거리도 이제 안 하다 보니 힘들긴... 그래도 6월 마지막 날 재미있게 달렸다.

이번에도 200K를 넘기진 못했다. 예전 같으면 어떻게든 채우려 월 막바지를 불태웠을 건데 요즘은 굳이 무리해서 채우려 하지는 않고 있다. 하지만 7월부턴 집중해야할 때!     


HIKING

6월 캠플스테이는 총 2회 진행되었다. 아직까진 걱정했던 만큼 뜨겁지는 않아 큰 어려움 없이 잘 걸었다.     


PULL UP

목표한 700대를 넘겨 거의 루틴에 가깝게 복귀했다. 참 헬스장에도 다시 복귀 했다. 7월에는 퍼포먼스도 복구를!


- 이제 달릴 때마다 입수와 다를 것 없는 땀 폭발... 매번 신발 세탁을 해야 하는 시즌 시작


@garmin_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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