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의 선후관계가 다르고 전달하고자 하는 경험의 중요도가 다르다.
뉴욕에서 만난 나가 한국에 11월 30일 오전 6시에 도착했다.
예전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고 조용히 왔다.
그리고 브런치는 거의 모르는 사람들이 보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한국어로 여기에 소소하게 남기는 것이다.
사족이지만 많은 사람들은 나에게 Jeg Lag을 어떻게 극복하냐고 물어보는데 가장 확실한 방법은
첫날부터 많은 일정을 잡아서 한국에서 밤 10시 정도에 잘 수 있는 상태까지 있으면 된다.
그렇게 토일정도를 보내면 실제로 일정을 만든 월요일부터는 여기 사람들의 패턴으로 살 수 있게 된다.
그 시차를 대처하는 방법 중에 하나로 내가 육성하려고 했던 책 관련 공동창업자들이 한국 도시 정부 기관의 후원을 받아 호스트 한 글로벌하게 하고 싶은 북 출판 이벤트에 참석하게 되었다. 간단히 지켜보다 오고 싶었던 나에게 주최 측에서 무대에서의 인사를 요청했고 100명 안 되는 규모의 대중들 앞에서 작은 소감을 이야기하는 가운데 몇몇 차이를 발견했고 그것은 나에게 좀 중요한 생각할 거리가 되었다.
사실, 이미 나의 컨텐트를 소개하는 방법에서도 글로벌하게는 혁신적인 공동묘지, 그리고 두 번째 장례식을 도시 계획 측면에서 소개하는 반면에 한국에서는 아직 겪어 보지 못한 다양한 종류의 유골함 등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좀 다르게 접근하고 있는데 그것은 그 내용을 이야기하는 화자인 나에 대한 소개에서도 다르게 시도해야 한다. 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었다.
어제는 그 측면에서 한가지 교훈이 되는 날이기도 한 거였고 몇 개월간 육성해 왔던 진짜 형제인 예비 창업자들에 대한 마무리이기도 했던 것이다. 결론적으로 아직 많은 한국 사람들이 "글로벌"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것에 대한 접근 방법이 많이 부족하다. 물론 내 기준과 방법론에서.
다시 본론을 이야기하면 미국이나 유럽의 콘퍼런스나 이벤트에서 나를 소개하는 방식과 한국에서는 조금은 달라야 하는구나.라는 것?
다른 나라에서의 자기를 소개하는 방식 그 차제까지 설명을 하다 보면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기는 해서 여기서 그것을 이야기할 수는 없겠지만 표피적으로는 결국 무대에서 이야기하는 그 톤과 내세우는 방식이 결국 무심하지만 잘난 척을 해야 하는 것 같다.
그러고 나서 12월 12일에 아주 작은 발표를 해야 하는 자리를 위해 주최 측에서 나에게 소개 자료 작성을 위한 자료 요청을 했었는데 그것을 잊고 있다. 가 어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 있는 몇몇 관심 있을만한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그들에 맞게 나를 소개하고 내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내용을 전달해야 하겠다. 는 겸허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결국 오늘 아침에 이메일을 보냈고 그 내용을 아래와 인용해 보려고 한다.
여전히 아직 잘 모르겠다. 하하하.
프로필 카드로 구성하여 사전 공개됩니다.라고 이야기를 하며 자료를 요청해 왔다.
이름 : Paul Joseph J. Kang
웹사이트, 링크드인 또는 SNS 계정 : https://nostonetombstone.com
자기소개 (120자 이내) : 아메리카와 아시아의 다양한 에이전시들을 연결하는 뉴욕 기반의 글로벌 커넥터이자 약 10년 동안 도시와 죽음에 대한 산업의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며 뉴욕 그린우드 공동묘지 옆에 사는 Brooklyn Paul. 그리고 20년간 발견되기를 기대하면서 간혹 국경 없는 활동하는 기업가를 육성 발굴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멋진 프로필 사진
발표제목 : Project For Death And The City, It's future now
발표내용(120자 이내): 혁신적인 공동묘지, 그리고 차량과 결합된 두 번째 장례식 서비스를 통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세대가 공존하는 도시를 건설하고자 하는 계획에 대한 소개, 그리고 그 안에서 계획되는 브랜드 및 프로젝트들이 살아 있는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풍요롭게 만들 것인가?
참고 영상: https://youtu.be/RE6Fb2DjXPU?si=ZIZvsr88xSCJrgqL
위 내용을 큰 줄기로 한국에서 나를 소개하는 방법을 연습해 보려고 한다. 결국 사람들이 반응하는 것은 글로벌 커넥터로 한 일에서 큰 이름들 그리고 큰 성과들, Death and the city 프로젝트에서 이해할 수 있을만한 이미지들 그리고 왜 기업가를 아이돌처럼 육성하려고 하는가? 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분량에 맞춰 조절하면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갑작스럽지만 오늘은 12월의 시작이고 내년 계획을 잘 세울 수 있는 2024년 마지막 한 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