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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이빗 Sep 11. 2017

다단계 지식회사

당신의 일상이 지식이 됩니다. 아주 쉽게~

똑똑.


까아만 골무를 낀 손으로 일러준 방향엔

붉은 문이 자유롭게 열려 있다.


"여긴 회원제로 운영되구요~"

익숙하게 설명을 이어가는 간사분의 목소리 사이로 낮게 퍼지는

우쿠렐레 소리에 골무의 출처를 알수 있다.


오픈컬리지.

닮고 싶었지만 닿지 못했던, 그날의 아쉬움은

오래도록 맘속에서 닳아 가고 있었다.


오픈컬리지
대안학교, 선생님이자 학생이 되는 유니버셜 교육





우연히 만난 '브런치'에서

우연을 가장한 필연으로


작가들을 섭외하고 글을 모아본다

그렇게 얕은 지식들이 주식(主食)이 되는


"다단계 지식회사"가 여기 우연히 나타났다.




1. 일단 쉬울 것!


금붕어 저리가라하는 기억력과

뺄셈도 계산기가 필요한 필자가 주인장이다.


어려운 내용도 쉽게, 쉬운내용은 더 쉽게!



2. 다단계 라구요!


여러분 코 꿰인 겁니다.

인당 3명은 꼭 데려오셔요!


꼼꼼이 챙길것은,

브런치 작가 등록부터 일상의 지식 투입까지

일주일에 한편씩, 5편이상 올릴 것!



3. 그리고 공유 할 것!


내가 너의 일상을 불러주었을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지식이 되었다.

- '김춘수의 꽃' 은 커녕, 다단계입니다.


너와 나를 연결하는 유니버셜 교육!


회사에서 늘상하는 "PPT 초간단 초강력 팁" 이라던지,

사무실에서 맨날 보는 "나라별로 제각각인 콘센트 모양" 이야기를 하던,

회사 옆으로 쭉 뻗은 "이태원 300% 활용하기" 라도


일단 공유 해보자구!






그냥 막 잼날것 같지 않아?

그냥 여길 찾아 글을 쓰기 시작했던 그날 처럼 말야,

그냥 우리가 늘 찾는 우리자신의 이야기처럼,


일상 무엇이든 카메라를 대면, 드라마가 되듯

얕은 지식에 만년필을 대자구!






커밍쑨!!!

아마 다음주부턴 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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