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나라의 역사를 언급할 때 드디어 우리나라가 등장한다. 고구려 정복 전쟁 실패로 국력이 쇠하여 였으며, 결국 40년도 안 되는 기간에 멸망에 이른다. 우리나라만의 역사서 뿐만 아니라 세계사를 다루는 책에서도 고구려의 위상이 드러남을 볼 수 있었다.
어떻게 하면 초등학생 자녀에게 애국심을 심어줄 수 있을지 고민이다. 아니, 표현이 잘못 되었다. 심어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 기를 수 있을지로 정정한다.
후한(後漢)이 멸망한 후 중국은 221년부터 약 360여년 동안 위진 남북조 시대에 접어든다. 위(魏)를 중심으로 한 북쪽과 진(晉)을 기반으로 하는 남쪽이 대립과 분열을 반복하던 시기다. 수양제와 그의 아들인 수문제 2대에 걸쳐 대운하 건설을 비롯한 대규모 토목 공사를 강행하고 고구려 정복 전쟁도 실패함으로써 국력이 쇠하고 반란이 일어나 결국 수나라는 38년 만에 멸망하고 만다.
수나라의 지방 태수였던 이연(李淵)은 중국 대륙의 혼란을 수습하고 618년에 통일 왕조인 당(唐)을 세웠다. 이연은 북쪽의 돌궐 족과 남쪽의 군벌들을 평정함으로써 영토를 공고히 하고 중앙집권적 정치 체제를 확립했다. 당은 이후 290년 동안 발달된 문물과 선진화된 제도를 바탕으로 대륙을 지배했으며, 한반도와 일본, 동남아시아의 여러 나라에 정치적, 문화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쳤다.
아빠와 딸이 함께 읽는 세계역사이야기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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