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
매일 봐도 불편한 사람이 있습니다.
자주 보면 편해질 법도 한데,
볼 때 마다 점점 어려워 지고
이제 포기까지 해야 되는 경우도 생기죠.
어떤 사람일까요?
바로 좀처럼 예상되지 않는 사람입니다.
지난 번엔 알 것 같다가도
이번에는 반대로 변해 있다면,
내 편처럼 보이다가도
오늘은 저 맞은 편에 앉아 있다면,
매번 비슷하게 오는 듯 하다가
예고 없이 불쑥 나타난다면,
나를 긴장 시키게 마련이죠.
누군가에게 편안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예측 가능한 사람이 되어 보세요.
매주 목요일이면 오전 11시에
어김 없이 현장에 나타나는 사람,
그가 언제 올지 굳이 이야기 하지 않아도
이때쯤이면 나타날 거라고 예상되는 것처럼,
또 예상되는 만큼 그렇게 나타날 때
여전히 반갑다면
편하고 좋은 사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