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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 서른에게 82

투게더

by 걍소장

(Photo by Pereanu Sebastian on Unsplash)


투게더


"베스킨~라빈스.써티원!!"

(게임 이름으로 더 친숙한)

나이 서른에게 하나의 아이스크림 브랜드가 존재한다면

그건 바로 '베라'겠지요.


나이 마흔에겐 '투게더'가 있습니다.

아버지가 퇴근하실때 검정 비닐봉지에 사 들고 오셨던

이름도 친근한 'TOGETHER'.


그런데 오늘 40년만에 지나가던 사내의 티셔츠에서

투게더의 새로운 해석을 발견했습니다.

'TO GET HER'

우리가 함께가 되려면 우선 그녀부터 얻어야 한다는

숨겨왔던 진실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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